의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영 안좋은데, 좋게 말씀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우리 나라 의료 보험은 전국민이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면이 있지만, 일단 중병에 걸리고 나면 너무 돈이 많이 들어가고 보험다운 보험 구실을 못하는 결정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적 의료 보험이 없고, 전국민이 각자 '알아서' 사보험을 구입해야 하는 미국보다는 낫지 않나 싶습니다. 미국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는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있는 곳이지만... 약 5000만명의 의료보험 없는 사람들에겐 큰 병에 걸리면 그냥 죽어야 하는 지옥이라고 하지요. 엔간한 중산층이라도 보장 정도가 충분한 의료보험에 들기 위해선 보험료 부담이 제법 큽니다. 단연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의료와 (어떤 면에선) 쿠바만도 못한 의료 보장제도의 결합이라는 아이러니지요.
우리 나라 의료 보험은 전국민이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면이 있지만, 일단 중병에 걸리고 나면 너무 돈이 많이 들어가고 보험다운 보험 구실을 못하는 결정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적 의료 보험이 없고, 전국민이 각자 '알아서' 사보험을 구입해야 하는 미국보다는 낫지 않나 싶습니다. 미국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는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있는 곳이지만... 약 5000만명의 의료보험 없는 사람들에겐 큰 병에 걸리면 그냥 죽어야 하는 지옥이라고 하지요. 엔간한 중산층이라도 보장 정도가 충분한 의료보험에 들기 위해선 보험료 부담이 제법 큽니다. 단연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의료와 (어떤 면에선) 쿠바만도 못한 의료 보장제도의 결합이라는 아이러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