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도 원작이 만화책이죠
애니나 드라마등 원작만화에비해 연출이나 시나리오가 뒤떨어지는경우가 종종 있어요
하지만 일본같은경우 거대한 시장성을 바탕으로 원작이상으로 아주 잘 살려주는편이죠^^
또하나 음악밴드를다룬 벡 beck이란 만화도 스토리와 그림이 아주탄탄하고 재미있습니다(일렉기타가 주류)
만화안에 가상밴드가 여럿 나오는데 마치 실제듣고있는것처럼 몰입도가 대단하더라구요
그에비해 순수클래식기타 자체만으로의 장르를 이끌어 갈수는 없을까..생각했던 저는..
워낙 포장하기가 까다로운면이 있다는걸 발견했고.. 그리고 제가 공부해야할것이 너무 많고 ㅜㅜ
대중성을 바탕으로 엮어가야할 장치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아쉬움.
만화왕국 일본에서조차 클래식기타를 다룬만화는 본적이 없거든요(있을수 있지만 알려진것 한해서^^)
그래서 클래식기타를 잘모르는 독자들까지 끌어 들이기위해서 더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매니아님들의 많은글들..토론하고 언쟁하시는 글마져도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있어요.. 항상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