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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최고로 유명한 훌륭한 기타 연주가가
사랑하는 연인에게 음악은 들려주고 싶은데 마침 기타가 없어
할 수 없이 앞판이 깨져 너덜너덜한 싸구려 기타로
직직거리는 전화를 통해 들려주는 노래.
망가진 바이올린... 하나 남은 G현으로 연주한 아리아.
손가락 네개로만 치는 희아의 부자연스러운(?) 피아노 연주.
이런 음악들이 오히려 아름다운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좋은 악기, 좋은 장비가 없더라도
좋은 마음으로 연주된 곡이라면 그게 바로 좋은 음악일 것입니다.
고수님들, 그런 연주를 많이 올려주십시오.
음 하나 하나를 느끼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그런 전문가가 아닌,
그저 음악 그 자체를 듣고 즐기는 초심자의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