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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토토2005.03.23 00:41
고향이 진도인 친구가 있어서, 작년까지는,, 진도 홍주를 얻어마시곤 했었는데,,,
나플님은 홍주를 좋아하실 것 같아요.
들리는 말로는 50도 정도라는데,,, 진짜 입안에 넣자마자, 목이 확..타는.. 그 느낌이라니..;; 뒷끝도 좋은 편이던데요. 아.. 올해는 못마시고 지나가려나.. ;;

전 소주는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소주는,, 희석주잖아요.
알콜에 물타고 희석하고,,, 단맛 첨가하려고 예전엔 사카린, 요즘은 스테비오사이드.. 첨가제로 단맛을 내는..
소주... 취하는 목적 자체에는 충실하고, 빠르게 영향을 미치지만,, 그래도.. 전 맛있다고 느껴본 적이 별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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