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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000식2005.03.22 16:10
옛날의 시나 소설을 보면 '쓴 소주'라는 표현이 나와요.
하지만 요즈음 소주는 너무 달아서 앞으로는 '쓴 소주'라는 표현이 사라질 듯...

안동 길안면 송사리에 가면 수령 미상의 소태나무가 있어요.
소태나무 속껍질을 구해서 소주에 타 마시면 절로 "카~~~"소리가 나오지요.
그리고 강한 쓴 맛 때문에 사정없이 강력한 진저리(몸서리)를 치게 되는 고로 옛 생각이 솔솔 날 듯도 하오만...

25도 소주를 마시면 그 느낌을 np님 처럼 "카~"로 표현할 수 있고,
21도 소주에 소태나무 속껍질을 타서 마시면 그 느낌은 메우 강력하게 "카~~~"로 표현할 수 있지요.
("~"는 소주를 마신 후 발생하는 진저리(몸서리)의 강도를 표현한 것임.)

반신불수 중풍 환자에게 소주에다 소태나무 속껍질을 타서 복용시키면 단방약이오.
(강한 진저리는 근육의 운동성을 높여줌.)
.
.
안동 돌팔이 =3=3=3=3=3=3=3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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