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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하지만 요즈음 소주는 너무 달아서 앞으로는 '쓴 소주'라는 표현이 사라질 듯...
안동 길안면 송사리에 가면 수령 미상의 소태나무가 있어요.
소태나무 속껍질을 구해서 소주에 타 마시면 절로 "카~~~"소리가 나오지요.
그리고 강한 쓴 맛 때문에 사정없이 강력한 진저리(몸서리)를 치게 되는 고로 옛 생각이 솔솔 날 듯도 하오만...
25도 소주를 마시면 그 느낌을 np님 처럼 "카~"로 표현할 수 있고,
21도 소주에 소태나무 속껍질을 타서 마시면 그 느낌은 메우 강력하게 "카~~~"로 표현할 수 있지요.
("~"는 소주를 마신 후 발생하는 진저리(몸서리)의 강도를 표현한 것임.)
반신불수 중풍 환자에게 소주에다 소태나무 속껍질을 타서 복용시키면 단방약이오.
(강한 진저리는 근육의 운동성을 높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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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돌팔이 =3=3=3=3=3=3=3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