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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이런이런2010.09.14 13:01
제생각에는 붕가님 말씀도 전혀 틀린건 아닌듯... 저도 예술학교 다니는 것은 예술을 본업으로 하기위한 기초단계 준비단계로 보거든요... 본인이 예술을 전문으로 하는데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다음에는 자신의 예술의 정점을 향해서 달리게 되겠지요.... 이때 주변에서 도움이 있을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의지가 아닐까요? 인간이라는게 항상 욕심이 생겨서 목표에 대해서 자신의 주어진 환경보다 과도하게 지출(금전이나 심력소모, 시간등등)해보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데 그런 초과소비를 자신이 부담해야 한다는 이야기인듯해요. 그냥 음악을 하려면 미술을 하려면 다른사람 도움 받지 마라는게 아니라 진정으로 예술인으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그욕심을 채우는건 다른사람의 도움으로도 부족하니 십분 감안하라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문화부나 지방자치후원으로 예술제 여는것에 대해서는 전문문화인을 위한것이라기보다 아랫댓글에 올렸던것처럼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중간계층의 수준을 올리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클래식에 대해서는 한국보다 일본이 문화예술의 바탕이 나은듯한데 그 이유가 전문예술인의 숫자에도 차이가 있겠지만 그보다도 중간 애호가의 층이 전문가수준에 가깝게 형성되는 때문으로 보입니다. 악기 대여같은 서비스가 있긴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전문연주자의 수준을 올려 사회에 기여하는 형태가 되어 문화의 대중성을 넓히는 효과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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