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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09.08.05 11:30
하청이나 문하생제작에 대한 노이로제(?)와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요.
주로 기타의 스펙이 불분명한 오래된 중고기타나 혹은 외제기타를 구입한후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사서 쳐보니 음질이 아주 좋았다면 그것에 만족하면 되는데
굳이 이 기타의 나무가 과연 좋은걸 사용했는지 건조기간이 얼마이며
나뭇결이 좋게 뻣은건지 혹시 합판은 아닐까? 칠이 정말 쉘락일까?
하는 쓸데없는 의심이나 걱정을 사서 한다는 것입니다. ㅎㅎ
(그래서 기타사이트에 마구 사진을 올려 재질이나 상태에 대해 문의하곤 하죠..^^)
마찬가지로 하청이든 문하생이 만든거든 관계없이 음질과 내구성만 좋으면 별문제
없다는 겁니다. 소리에 집중을 해야지 그 제조과정에 신경쓸 이유가 없는 거지요.
그리고 하청이나 문하생이 만들어도 제작자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라벨을 붙이는건
그 악기에 대해 자신이 책임지겠다는 뜻입니다. 즉 음질이나 내구성이 형편없다면
자신의 명예에 손상이 가는것을 감수하겠다는 뜻이지요. 그러니 그것이 하청이든
문하생제작이든 관계없이 그 기타가 그 가격대에 상응한 소리와 내구성이 좋다면
그 제작자를 칭찬하고 상응한 소리와 내구성이 안좋다면 그 제작자를 욕하면 됩니다.
결론적으론 말하면 음질과 내구성에 집중 하시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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