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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MoreKimchi2011.05.16 03:13
ㅇㅇ님,
ㅎ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생각했던 주제와는 거리가 있으시군요.

저는 위의 본문에서와 같이, 국산 500/700호와 중고 게시판등에서 접할 수 있는 외산중고 기타 사이에서
갈등하시는 소비자분들의 결정에는, 브랜드 이미지, 리세일 밸류등의 다른 요인들 역시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위 본문과 같은 불만이나 우려가 초래되는 현 상황에 대한 저의 이해를 적은 것입니다. 오해의 여지가 있었군요..

저도 기타를 좋아해 딜러들을 방문하며 다수의 악기들을 접해 보았으나, 기타값이 품질과 비교해
일방적으로 비싸다고 생각해 본적은 흔치 않았었습니다.. 특히, 싼타모니카 GSI에서 4-5만불씩하는 일부악기들은
오히려 나름 저렴하다고 까지 생각했구요. 결론은, 그 악기들이 비싼게 아니라 제가 무능력한 거였죠.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미묘한 차이들로 사람의 마음을 끄는 숨은 악기들도 있다는 것도 체험했답니다.

하지만, 저나 버럭오바마님이 마치 '악기소리를 정확히 판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평가하는 기준'을 무턱대고
적용하는, 그리고 '(악기를 판별할수 있는 귀를 가진 사람들)의 관점'을 도통 이해 못하는 사람들로 매도하셨는데,
ㅎㅎㅎ 이도 필시 오해일 수 있답니다. 물론, 이런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면, 명료하게 뜻을 전달치 못한 제 불찰도 있죠.

말씀 드리고자하는 바는, 위 본문에서 제기한 이슈는,
님의 말씀대로 '악기 소리를 정확히 판별 할 수 있는 사람'이 통상적으로 하는 고민이 결코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이를 기본적인 전제라 판단하고 쓴 글입니다.. 다시 한번 읽어 보시죠.
물론, 님의 말씀도 다 일리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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