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성대한 잔치였습니다.

로빈님은 열정적인 객원으로 참여를 하신겁니다.
다시말해 개인자격으로 구경 오신겁니다.
사진 찍는분들도 많았기에 로빈님이 그렇게 여러가지 사진을 찍는줄도 몰랐구요.

매일 밤 동호인들 20여명이 모여 두세시까지 마시며 두루치기하는둥 뒷풀이하느라
저는 몸살이 나서 사진 편집은커녕 꼼짝도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이다시피한 규모의 페스티벌입니다.
주최측, 참여자, 그리고 객원들이 함께 어울어졌기에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대전기타페스티벌 홈페이지 사진란에 누구사진인가 누락되었다면 몰라도
기타매니아는 이 행사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습니다.
이유를 막론하고 행사 끝에 공연히 사시를 겨누는 일은 삼가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