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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김상욱2007.11.03 15:39
책을 읽어본 사람으로 말씀 드리면 저자 서문에 "현실적 여건상 선생님으로부터의 충분한 설명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그 부족분을 이책에서 보충할 수 있습니다"라고 적힌 것 처럼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는 부가적인 세세한 내용을 추가로 다루고 있는 '참고서'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디서 봤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 책은 기타를 어떻게 쳐야 하는 것보다는 왜 그렇게 해야 하는 가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 글을 읽었는데 그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레'에 관한 부분이 가장 절실하여 구입한 책인데 미래에 출간될 저자의 저서를 참고하라는 부분에서는 정말 황당했습니다. 바레가 기본기에 당연히 해당된다고 생각했고 바레야 말로 가장 '비밀'이 많은 테크닉이라고 생각해서 구입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자의 변 '세하주법 한가지만으로도 능히 책 한권을 저술할 수 있는 분량'이 책에 실려 있고 책의 내용을 미리 확인하지 않고 구입한 저의 잘못이 크다고 느꼈습니다.

조율에 대한 부분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피타고라스 음계부터 시작하여 순정율, 평균율에 이르기까지 어느 클래식 기타 저서보다도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이 책의 모든 부분이 어느 클래식 기타 저서보다도 자세하게 다루고 있긴 합니다)

윗에 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도서관에 구비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훑어보시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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