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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아이모레스2006.11.23 01:38
저는 그야말로 무조건 외웁니다... 저도 예전에는 그저 악보를 보고 쳤습니다...
그리고는... 까짓거 외워서 치는거나 악보를 읽으면서 치는거나??? 했었죠...
근데... 다른 악기는 모르지만... 근본적으로 기타는 읽으면서 치기에는 너무도
많은 경우의 수가 생기기 때문에 악보를 읽느라 정신이 팔리면... 곡이 자연스럽게
흐르질 않은 것 같습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자연스레 기타를 치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제 자신이 암보를 해서 치는 것과 그렇지 않고 치는 것이 차이가 나니까요...^^

첨엔 잘 안외워지는 것 같고... 외우는 것 자체가 버겁고 짐되고... 그렇지만...
악보를 외우다보면 참 재미있어요...^^ 그리고 절대로 그냥... 외울 생각없이
아무리 1000번 악보를 보고 쳐봤어도... 그런 마음으로는 악보를 치우면 두마디
이상 칠 수 없드라구요... (제 경험입니다)

그런데요... 암보하는 것과 암보하지않고 악보를 읽으면서 치는 것과... 제 3자가
곁에서 본다면?? 아마도 그다지 차이도 없이 보일겁니다... 그건 단지 마음의
자세더군요... 그냥 악보만 일고 치면되지 뭐!!!! 하는 것과 "이제부터 암보하면서
쳐야지!!!"" 하는 차이 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어차피 악보를 읽는 과정은 있게 마련인데... 악보를 읽을 때... 외우려는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 차이란 말이죠... 겉으로는 차이가 없는데 굳이 외우지 읺으려
할 필요가 있을까요??

참고로 비교적 나이가 든 축에 끼는 사람인데요... 요즘도 매일 무엇인가를 외우고
있습니다... 보통 3분짜리 평범한 곡을 외워서 치는데... 한주일쯤 걸립니다...
하지만... 샤콘느를 외우는데는 한 일년 걸리더군요... 악보를 외우기도 힘들었지만
워낙 운지하기 복잡하고... 악보가 길어질수록 시간은 기하학적으로 늘어나는 것
같더군요...

"자~~ 이제부터 외기 시작~~~~~~~~~~" 요런 맘만 먹으면 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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