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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지나가다2006.03.28 18:28
악기를 연주하는 자세는 정답이 없습니다. 아니,,악기 뿐만 아니고 다른 어떠한것도 마찬가지지요.
여러 연주자들의 자세를보면 다 다릅니다. 어느정도 경지에서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겠지요.
이사람 말 들으면 맞는것 같고, 저사람말 들으면 또 맞는말 같습니다. 로스트로포비치는 첼로를 많이 눕혀서
연주하고, 글렌굴드는 자신만의 아주 낮은 의자에서 연주합니다.
학생의 자세가 비합리적일때엔 선생이 바로 잡아주어야 하는건 당연하지요.
하지만, 학생이나 연주자나 자세로인한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이책,저책에 나오는 자세의 혼동과 스트레스,, 어려운 용어와 함께 몇번째 관절을 움직여야 한다는 강박관념,,
무슨 특별한 비법이 있을것만 같은 생각,,, 이러한 것들은 악기를 배우는 학생들에겐 좋지않습니다.
악기를 하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음악의 즐거움을 배우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유학의 경험에서,, 유럽 어린 학생들의 레슨방법은 말 그대로 음악의 즐거움,악기와의 친숙함을 먼저 배우지요. 그러면서 자신의 자세,색깔을 찾아가게 됩니다.
좋은 음악은 손에서 나오는게 아니고 마음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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