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2005.08.04 11:35
셀러브리티님 ^^

기타를 막 접하면서 느끼는 그 열정이 아름답고 부럽습니다.

예전 (5년전) 저도 처음 배울때에 하루하루가 너무 재미있고 선생님의 지적해 주시는 것에 대해 기타라는 악기만이 갖고 있는 특징에 대해 신기하고 어렵기도 하고 ... 암튼 푹 빠졌었습니다.

오른 손가락의 줄에 닿는 각도에 따라 음색의 변화가 있는 점( 싸구려 소리가 아닌 고급스런 소리를 내도록 노력하는 것), 님의 말씀하신 것처럼 음을 충분히 유지해 내는 것, 또 음표사이에 있는 쉼표를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 스쳐가는 소리가 아니라 아포얀도도 아니고 알아이레도 아닌 충실하게 소리를 내는 것....(합주연주회를 며칠 앞두고 그 소리를 발견했을 때의 그 경이로움과 기쁨은 지금도 가슴이 벅찹니다.)

오른 손 엄지손가락의 탄현은 마치 둥그렇게 원을 그리되 그 원심력을 이용하여 탄현을 하면 그 소리가 퍼지는 소리가 아니라 둥그런 소리가 나오는 것, 손목은 힘을 빼되 손가락 관절의 힘을 이용하는 것...

저한테는 가장 힘들었던 왼손의 자세 (손목이 자꾸 비정상각도를 유지해서..^^)

아, 님의 글을 보고 그 시절 생각이 나서 써 봤습니다. 지금은 연습도 잘 못하고... (렛슨 못 받은 지 몇개월 되니 마음은 원이로되 자꾸 연습에 게을러지네요. )

기..타..아.. 만나보니 정말 매력적이고 사랑합니다.

길에서도 기타소리만 나면 귀가 번쩍 뜨이거든요. 한참 기타와 사랑에 빠질 때에는 옆에 기타를 를 눞여놓고 같이 침대에 누워있기도 했었습니다.(너무 심했나요?)

암튼 님의 글을 보니 다시 기타와 사랑에 빠지고픈 생각이 간절합니다.

님의 1,2,3,4,5일차 글을 다시 보고 공부도 다시 해야되겠어요, ^^

좋은 글 감사^^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