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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04.10.05 21:52
제가 한 곡 끝날 때 마다 브라보를 외치는 것은 결코 오버가 아닙니다.
연주자의 사력을 다한 연주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브라보를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뜨거운 관중의 감성이 연주자에게 전달되면 더 멋진 연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분위기 봐서 그리해야 합니다.
어떤 연주자들은 뜨거운 관중의 반응을 즐거워하고,
어떤 연주자는 약간 신음소리 섞인 탄성을 즐깁니다. ㅡㅡ;;

또, 곡에 따라 반응이 달라야 합니다.
화려한 박수를 유도하는 종지 후 소음을 할려는 찰라에 비명소리와 함께 우뢰와 같은 브라보, 박수를 해야 하고,

차분하게 끝나 여음을 즐겨야 할 곡들은 소음 후 몇 템포 쉬었다가 가벼운 박수로 시작하여 마치 서서히 소나기 오다가 천둥으로 이어지듯 조심스럽게 감정을 폭발시켜야 합니다.

어찌되었든, 냉담한 관중의 반응 보다 뜨거운 반응에 연주자는 즐겁기 마련일테고,
연주자의 기를 살려주면 득을 보는이는 관중입니다..^^

예전에 비면소리와 박수소리 크게내는 것도 칭구들과 연습했던 생각이 나네요...ㅋㅋㅋ
관중이 적은 공연장은 잘게 여러번을,
관중이 많은 공연장에선 크게 뿅뿅거리는 소리가 나는 박수를 크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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