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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000식2004.08.20 22:25
으으으... 불쌍한 niceplace님~~~~

마눌님은 너무 무서워워워워...

마눌님과 같이 음악을 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신혼부터 노력했는데 결국 포기.

결혼 전에는 음악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사기당했어요.

음악감상이 취미라나 뭐라나...

신혼초 안방에 있던 오디오가 마눌님의 질투로 지금은 문간방으로 퇴출당했어요.

무더운 여름에 음악을 들으려면 문을 꼭꼭 닫고 볼륨을 낮추어야해요.

흑흑흑! 더워서 선풍기라도 틀라치면 소리가 날려서 제대로 들을 수조차 없어요.

그래서 저는 마눌님께 멋지게 복수를 해줬지요.

10여 년 전에 이사할 때 감쪽같이 오디오를 업그레이드 했다는 전설같은 무용담을 알려드릴께요.

오디오 매냐는 이사를 할 때 두 번 하지요.

아끼는 오디오를 무지막지한 이삿짐 센타에 맡길 수는 없거든요.

오디오 숍에서 먼저 오지오를 가져가고 이사는 뒤에 하지요.

이삿짐이 자리를 잡은 후에 오디오가 들어가고요.

당시 제가 사용하던 스피커는 영국산 탄노이 GRF Memory였는데 상위 모델인 Westerminst로 업그레이드.

크기만 다소 클 뿐 모양이 비슷한 거였지요.

마눌님 왈 : "저번에 있던 거보다 좀 더 큰 것같애."

1000식 왈 : "무신 소리여? 방 크기가 달라 그런가보지."

ㅋㅋㅋ

그런데 어쩌다가 여성 성토장이 되었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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