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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토토2004.08.06 21:18
제가 어제 읽기로는, 양쪽의 극단적인 부분들을 일부러 증폭시켜서 대비해보려고 한 글 같아 보여서 가볍게 읽고 나갔는데, 오늘 와보니 다양한 반응들이 올라와있네요.

부분 부분 분해해서.. 각 측면에서..대비하다보니, 몇부분 오해할 소지가 있어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을, 직업으로서의 책임감과 유희로서의 여유로움을 비교해보려고 한 것으로 제게는 보이던데. 충분히 쓸 수 있는 글인 것 같은데요. 여러갈래로 해석이 가능하면, 가급적 선의로 해석해주는게 배려아닐까요?

일부러(아마도 재미있게 해보려고) 극단적인 대비법을 쓴 글에(혈액형별 특성비교글처럼 그냥 가볍게 읽으면 좋을 글 같은데요.) 흑백논리니, 플라톤의 동굴이니.. 하는 비난이 나오는 것은 솔직히 저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원래 저런 식의 글쓰기를 할 때 그 방식 자체가 갖고 있는 한계잖아요.

프로와 아마추어의 분류에 관한 완결판 논문을 쓰려고 한 것도 아닌데, 리플들을 보면 핀트가 어긋나있다고 느껴지는건 저만일까요. (어긋난건 괜찮은데 그 강도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거의 사람 매장시키는 것 같은)

오해안받게 글 쓸 자신없는 저같은 이들은 조그만 댓글이라도 쓰는게 무섭네요. 끼어들어봤자 또 논쟁(? 이게 논쟁인가요?)에 불붙이는 효과밖에 없음을 잘 알지만, 마음이 무거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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