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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心情
깊고 넓게
흐르는 밤처럼
오르페우스의 거문고는
심정을 울린다.
조각된 별들은
떨어지듯,
밤에 내리는 음악이 된다.
임자없는 바위,
외로운 달빛
강물에 흐르는
너의 그림자.
피고, 져버리고
나고, 죽어버리는 世上에
웃음보다 슬프게
울음보다 기쁘게
사랑하려거든
미련을 갖지말라...
*한음 한음 정성들이신 연주에 감동 받았습니다. 정말 심정을 울리는 연주입니다. 이런연주를 본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