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연주 정말 기가 막힙니다..고정석님 아주 좋은자료 올려 놓으셨네요..녹음환경이 차이가 날 수가 있겠지만
동영상 비교 만으로 왼지 스몰맨이 아주 초라하게 느껴지네요..

과거 가난하던 시절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악기가 기타이다 보니 익숙해 져서 그런지 몰라도..

취미삼아 피아노 하던 딸래미에게 전공할것 아니면 째즈피아노 하고 드럽 배우게 했더니..학교 밴드에 들어가서
남학생들 기타 하는것 보고 통기타도 배워보고 싶다고 하더군요..기타가 외 좋으냐고 하니까 저음이 매력이 있어서 라고 하더군요...

기타도 고음이 매력이 있는데 하였더니 딸래미는 고음보다는 저음이 확실히 기타의 매력이다고 하더군요..
기타만 좋아하던 분들은 항상 기타음역대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데 기인한것이 확실히 느껴 지더군요..

기타는 편의상 높은음자리표를 사용 하는데 제 생각에는 가온음자리표를 써야 된다고 가끔 생각해 봅니다..

이병우씨의 기타곡을 좋아하고 그기에 익숙하던 편곡자가 바이올린을 넣어서 곡을 만들다 보니 바이올린의
매력인 고음역의 표현에 약하고 밋밋한 어찌 들어보면 비올라곡 같은 느낌이 나더라고 하더군요..

만돌린이나 소프라노 기타 혹은 우쿨렐레에 비교하여 확실히 기타는 고음의 톡튀는 맛이 없어서 편곡하시는 분들도 한계가 있다고 하더군요..

기타는 오히려 중후한 맛이나고 애절한 표현을 나타내고자 할때는 분명히 한계를 느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