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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가님의 댓글중에 한 대목인데요....
제가   평소 항상 생각하는것중 하나네요.
저도 일상이 먹고살기 바쁘다보니 항상 어정쩡하네요, 사는게.
그래서 자주 아래같은일을 겪게 됩니다.




...........................................................................................................

천암함에 대해
이쪽에서 발  깊숙히 담그고 있던 사람과
신문이나 텔레비젼을 통해서나  소식듣는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되죠.




국악에 대해서도
이쪽에 발  그것도 깊숙히 담그고 있는 사람과
신문이나 텔레비젼등등 언론을 통해 소식을 듣는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죠.
보통사람은 가야금, 거문고 타면 국악을 하는걸로 착각하쟈나요.




스피드스케이트에 대해서도
이때문에 말이 많았죠....
( 올림픽때 왜 저 선수가 저기서 무리를 했는지 ,왜 저런일이 있어났는지)
이쪽에 발 담그고 있는사람은
코치와 선수와의 관계 그리고  계파와 파워싸움에 대해서도
신문이나 언론을 통해 소식 듣고 있는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되죠.
우덜이 그 속사정을 알수있겠어요...?


국전 서예에 대해서도
이쪽에 깊숙히 발 담그고있는 사람과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되죠.
대상받으면 훌륭하다고 생각하쟈나요, 우덜은...
전문가는 다르더군요...저 작품엔 기가 빠져서 저건 아무것도 아니다 이카더군요..



화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국전에서도
이쪽에 깊숙히 발 담그고 있는 사람과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 되죠.
우덜눈엔 대상받은게 제일 좋아보이죠.



정치에 대해서도
이쪽에 깊숙히 발 담그고 있는사람과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되죠.
사건의 실제속내용은 일반인은 전혀 모르게끔 돼있죠.
매번 굵직굵직한 사건이 터지는데  다 이미 시나리오가 짜여진 인위적인 뉴스들...



역사에 대해서도
이쪽에 깊숙히 발 담그고 있는 사람과
학교같은곳에서 지식을 얻은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되죠.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일반인들은 진실인걸로  배우고 믿고 살고있죠. 자식을 학교에 또 보내면서...



의학에 대해서도
이쪽에 깊숙히 발 담그고 있는 사람과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 되죠.



법에 대해서도
이쪽에 깊숙히 발 담근사람하고,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 되죠.
밤에 룸싸롱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일반인이 알겠습니까?


종교에 대해서도
이쪽에 깊숙히 두발 담근사람하고,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 되죠.
종교야말로 가장 역전드라마가 화려한곳이죠.  수천년간 해온것을 보면 알죠.
정치꾼들이 종교를 어떻게 이용하고,  
종교지도자가 정치와 밀착해서 어떻게  세력을 키워오는지 살펴보세요.


우린 발 깊숙히 담근사람하고 친하게 지내야 할거 같아요.
각 방면을  다 알수가 없기 때문에,
또한 신문이나 대중매체에서는 결코 제대로 된 이야기를 거의 찾아보기 힘들기에....
동시에
우리 스스로가  자기방면에  발을 깊숙히 담가야 할거 같아요.
미루어 짐작하기 위해서는.




물론
한발만 담근사람은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  견해가 다를바없죠.
보통의 국회의원이나 정치인들은 한발만 담근사람입니다.(권력을 위해 그일을 하니까)
역시  돈벌기위해 법조계에서 일한다든가, 돈벌기위해 특정직업에 취직을 했다던가...마찬가지죠.
두발을 담근다는건 접속했다는거죠, 거기까지.
어느방면이나 두발을 담근사람은 극히 드물죠.   

지금 세계는  아쉽게도 한발만 담근사람들이 끌고 나가고 있어요.   
Comment '11'
  • 붕가 2010.09.15 09:32 (*.196.39.192)
    발을 담궜기 때문에 자기 입장에서밖에 못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문분야 일수록 오히려 문외한들의 시선으로 바라봤을때 더욱 객관적으로 보이는 법이거든요.
  • 궁금이 2010.09.15 09:40 (*.161.14.21)
    네 붕가님 말씀처럼
    그럴 수 있고 또 현실은 분명히 그렇습니다.
    그래서 두발을 확실히 담가야 할거 같아요.
    어정쩡하게 한발만 담그지 말고.(돈벌기위해 담그는건 한발만 담그는거죠)
  • jons 2010.09.15 14:09 (*.197.175.145)
    많은 생각을 들게 합니다, 겉보기와 실제는 다르다는 ... 곁만 보는 판단에 대한 신중함 얘기하는 것 같아요, 클래식기타 만큼 한발을 담그는 경우가 만흘 가 싶고요, 저는 아마츄어에 만족하지 만요 ... 일단 쉬워 보여 뛰어들고 보잖아요, 이게 현악기 중에서 제일 힘든 걸 아는 건 한참 훗날 이지만요 ... 두발이든 한발이든 기껏 진지함과 두배의 노력이 있다면, 그리고 넓은 시야를 얻는다면 진실에 접근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그 핵심에 접근할 수록 비장하고 말도 더욱 신중하지 않을 가 싶어요,
  • 띵그리 2010.09.15 16:57 (*.5.95.176)
    먹구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돈버는거말군 딴쪽에 관심을 두지않는 사람덜이 많드라구요,,

    정치같은덴 아예 무신경한 사람덜이 넘많은것 같에요,,

    취미생활도 하구,, 정치같은데도 관심을 가져야 제되로된 사람이 나오고 할텐데,,

    한국경제 신문인가,,,네이버 메인에 떻는데,, 4대강준설사업해서 ,,
    모래팔아가지구 1000억원 벌었다구 엄청 자랑스럽게 기사를 썼더라구요,,

    강에 모래퍼내갔구 이익을 창출했다구 말에요,, 이게 자랑거립니까 ! ,,,
    수출해서 벌었다면 자랑거리겠지만,, 거참~~ 지하자원두아니구,,강에는 모레가 필요한건데,,
    그거 파내서 수익을 창출했다니,,,

    강에있는 모레다퍼퍼내쓰고 후손들은 나중에 건축할 모레가없어 수입해써야되는건 아닌지,,,

  • 띵그리 2010.09.15 17:30 (*.5.95.176)
    [KBS와 YTN이 본격적으로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 띄우기에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 KBS는 추석연휴 첫날부터 대통령 부부가 출연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YTN도 이례적으로 뉴스시간에 청와대 대변인이 직접 출연해 ‘공정사회’를 자세히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실은 14일 “이명박·김윤옥 대통령 부부가 9월 21일 아침 8시 25분부터 70분간 추석특집 KBS 아침마당 ‘대통령 부부의 사람 사는 이야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

    꼴값을 떨 모양 인가봐요,,

    일제시대때 우민화정책은 이헤하겠는데,, (우자가 어릭석을 우자이죠 ! )

    자기나라 백성을 우민화 시키려고 하는 넘,,,,, 참~~ 가관입니다,,
  • 꽁생원 2010.09.15 20:00 (*.109.25.98)
    참 좋은 말씀이군요..
    그런데 세상은 그 다수에 의해 굴러가니 문제지요....

    그 다수의 생각을 지배하는 것은 언론이며, 언론을 지배하는 것은 사주라는 사람이며, 사주는 자신의 사고에 의해 지배를 받으니 결국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사고라고 불리우는 생각의 틀인 듯합니다.

    만약 한국 사회가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생각의 틀, 즉 철학의 부재에 근본적 원인이 있는게 아닐까요?

    전 외국에 나가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소위 선진국이라 불리우는 나라의 국민들은... 좀 낫지 않나요?
  • 아즈 2010.09.15 20:09 (*.168.24.228)
    담구 되 똥간에 담구 듯 하지는 말아야겠음에도

    악취를 풍기는 것을 보면 알 수 없는 일 입니다.
  • 명언 2010.09.15 22:06 (*.197.118.12)
    전문분야 일수록 오히려 문외한들의 시선으로 바라봤을때 더욱 객관적으로 보이는 법이거든요.
    뭥미????
    문외한의 시선 전문가보다 더 객관적?
    푸하핳
  • 붕가 2010.09.16 01:27 (*.196.39.192)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자기 생각들만 이야기 하거든요.
    전 아무래도 그런 부분에서 지친것도 있어서요.
    제가 말해놓고 보니까 뭔 소린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그냥 웃어 넘겨주세요ㅎ
  • 참가 2010.09.16 06:54 (*.161.14.21)
    선진국이라고 알려진 많은나라들도 완전 엉터리예요...
    언론에서 조작해서 말하는데로 믿고 살죠 , 보통 일상이 바쁜사람들은...

    그렇게 일상이 바쁘고 생각안하고 살거면
    선거철에 투표하러 동사무소에 입장하지 않았으면 좋겟어요.
    어짜피 잘 모르면서 왜 투표를 하는지....
  • 삼단논법 2010.09.16 11:27 (*.253.28.151)
    바쁜 사람은 생각 안하고 산다.
    생각 안하는 사람은 투표하지 말자.
    고로 바쁘지 않은 사람만 투표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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