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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사발은 아르농쿠르와 같이 고음악에 상당히 관심이 많아
그 학구적인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져 ^^

그의 레파토리는 르네상스 성악곡부터 초기낭만파 까지의
음악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르 콩세르 드 나씨옹"은 원전악기를 사용하여 당시의 합주단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데... 아르농쿠르와 마찬가지로 고악기들을
거의 그대로 복원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이한건...

원전연주인데두 상당히 낭만적으로 들리기 때문에 바로크음악을
낭만적으로 즐겨 들으시는 분덜께는 딱 좋군여 ^^

하지만 낭만적인듯 싶으면 바루 절제된 연주를 하기 땜에
다시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되돌아옵니다.

이거이 바로 사발의 매력!!!

특히 사발은 먼지 속에 쌓여있던 르네상스의 음악들을
하나하나 찾아 다시 재현해내고 있는데...

"라 카펠라 레이알 데 카탈루냐"라는 합주단은 성악이 추가된 것으로
르네상스 시대의 종교음악과 세속음악을 다루기 위해 맹글어진검다 V"V

당시의 자료나 기록들이 분명치 않고 기보라던가 연주스타일을
고증한다는 것이 상당히 불확실 하다는걸 감안한다면!!!

고음악에 대한 대단한 정열을 가지구 있는 연주가라 할 수 있슴다 ~.~

일케 고음악을 다루게되면 해당 분야에 대한 상당한 지식과 연구는
물론 그에 못지 않게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게 되는데...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을 하기 위해 이런 수지가 맞지 않는
장사를 지치지 않고 추진해 나가는 그들이 부럽기만 하네여 ^^

우리나라에도...

일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학구적인(=박식한)연주자들이
배출되었슴 좋겠네여~~~ 물론 연주 잘 하는건 기본!!!

분명!!! 울나라에서두 이런 연주자들을 보게 되리라 확신하며!!!

글을 마칠까함다!!!

그럼... 즐건 시간 되시고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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