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05 22:48

[re] F. Tarrega -

musiclover

(*.207.174.226) 조회 수 4676 댓글 3

+ - Up Down Comment Print

아델리타는 여성의 이름으로, 이 여성에 대한 이미지를 마주르카 춤곡의 형식을 빌어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3/4 박자 마주르카 형식을 취하고있어 두 번째 박에 무게실린 연주를 하면 효과적이다.

눈물(라그리마)이 E장조-E단조-E장조인데 비하여, 이 곡은 E단조-E장조-E단조로서 반대로 되어 있으며, E단조부분은 비애와 우수적이고 센티멘탈한 분위기인데 비하여, E장조 부분은 일종의 희열을 느끼게 한다. 따라서 후반은 조금 속도를 가하여 희열과 명랑한 분위기를 표현하도록 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멜로디와 반주가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강약을 적당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

타레가의 음악이 그다지 많은 음을 쓰지 않고 단조롭고 빈약한 데 비해, 실제로 들었을 때는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는 바로 타레가 자신이 기타 연주자였고 또 자신의 내면세계의 낭만주의 색체를 기타어법에 맞게 가장 잘 표현하려는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되어진다.

Facebook Twitter Me2day Yozm

Up Down Print 수정 삭제

Comment '3'

musiclover 2004.01.05 22:49 (*.207.174.226)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맘에서 기타리스트 권대순님의 CD에서 곡해설과 함께 발췌했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오모씨 2004.01.07 04:54 (*.218.222.84)

멋진 리플이에요^^

수정 삭제 댓글
허접기타 2004.01.14 12:34 (*.200.226.194)

아델리타는 테레가 딸내미 이름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수정 삭제 댓글

✔댓글 쓰기

●?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댓글 쓰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33	Yesterday once more 17	huhu..	2005.02.21	6877
1832	yesterday- 비틀즈 7	- 情 -	2005.04.04	5460
1831	Yradier 'La Paloma' (Tarrega 편곡이라네요) 14	jazzman	2004.01.29	6224
1830	[Isato Nakagawa] Clarence 5	웃는돌	2003.05.30	3804
1829	[J.S.Bach] Air "From Orchestral Suite No.3 BWV1068" 3	지우압바	2012.02.27	10097
1828	[re] "까만안경" 조정분	huhu..	2007.08.14	5069
1827	[re] "사랑했나봐" 조정분	huhu..	2007.08.14	5105
1826	[re] (플라멩코) Sevillanas - Traditional	하늬바람	2005.03.17	3913
1825	[re] 11월의 어느날 음질테스트미니버전 3	나도	2008.03.04	6112
1824	[re] 11월의 어느날 음질테스트미니버전-1 3	Jason	2008.03.04	6814
1823	[re] 11월의 어느날 음질테스트미니버전-2 리버브 4	Jason	2008.03.04	6452
1822	[re] 11월의 어느날 음질테스트미니버전-3, 리버브 3	Jason	2008.03.04	5863
1821	[re] 11월의 어느날... 6	Jason	2007.05.01	5732
1820	[re] 13살때의 안나 연주	청중1	2010.07.21	7244
1819	[re] 6살때의 안나 연주	청중1	2010.07.21	6785
1818	[re] 9살때의 안나 연주	청중1	2010.07.21	6987
1817	[re] A. piazzola Night club-1960 part 2	bina	2004.08.31	4074
1816	[re] Andante largo(A.Vivaldi) 2	Jason	2008.01.01	5386
1815	[re] Deve ser amor(It must be love) 1	海賊	2002.06.05	5367
1814	[re] Dilermando Reis - Dois Destinos	최동수	2010.07.29	7999
1813	[re] Dilermando Reis - Dois Destinos	최동수	2010.07.29	9584
1812	[re] dreamgrima(꿈눈물) 6	Jason	2007.02.08	4557
»	[re] F. Tarrega - 3	musiclover	2004.01.05	4676
1810	[re] Fantasia(tarrega) 1	밀롱가.	2007.01.06	7793
1809	[re] Godfather	김우윤	2010.06.10	6173
1808	[re] Godfather 1	김우윤	2010.06.10	6260
1807	[re] Green Sleeves 소리키움+Bass 강화+reverb 5	orpheus15	2004.12.01	3658
1806	[re] Here comes the sun 1	kuku	2002.11.02	4621
1805	[re] La Playa 빠른 템포로...... 2	그레이칙	2008.08.31	7299
1804	[re] Love comes from God.. 1	huhu..	2007.02.24	5825

쓰기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이메일 로그인

[re] F. Tarrega -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