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80.24.125) 조회 수 4970 댓글 3
귀족들은 즐겨 베토벤의 음악을 즐길수있었으나
일반서민은 지위,시간, 돈, 장소 모든면에서
기회가 없었다.


베토벤은 활동하던 바로 그 시기에 가장 큰 활동과 명예를 받았다.
죽은후에 유명해 졌다는것은 말장난하던분들의 이야기 이다.

마치 스몰맨이 지금 당대에 가장 사랑받고있는거랑 똑같다.
마치 갈브레히쓰가  지금 당대에 가장 사랑 받고있는거랑 똑같다.
세고비아 불과 돌아가신지 몇년안됐지만 누가 세고비아음악을
요즘 가장 자주 듣는가...
더 듣고싶은 요즘시대에 맞는 연주자가 많고도 많은데..
모든 음악은 지금 당장  사랑받던지  영원히 사장되던지이다.
좋은음악 연주는 지금당장 사랑받고 영원히 살아남는다.


지금 작곡되어진 현대음악은?
전에 귀족이 그러했듯이
몇몇 현명한음악애호가들만이 듣고있다.
그럼 보통사람은...
보통사람은 그런 섬세한 귀를 가지고있지 않고
                 그런 정보를 얻을 창구가 없고
                 그런 정보를 찾으려 노력하지 않고
                 그런 정보를 얻으려 시간을 낼수없고
                 그런정보에 신경쓸 겨를이 없다.

우덜이 듣는 현대음악은
실은  무덤덤한 연주자나 매니저가  이미 선택한
한번 걸러진 곡들이다.
HOT음악은  좋아서라기보다 매니저와 방송사의 선택이다.
보통사람은 텔레비젼 켜고 그거 자꾸만 듣게 된다.
왜냐면 허구헌날 에초티노래 틀어주니까....
클래식기타?
똑같다.
스스로 선택한게 아니구
연주자가, 매니저가, 음반사가, 작곡자가  선택한거 듣는다.
정말 좋은현대음악은  찾아내지 않으면 듣기 힘들다.

아...그동안 몇년간이나 나는  당해온거야......

나두 그런 선택할수있는 기회를 얻고싶다.

  
Comment '3'
  • 음냐 2003.05.13 13:51 (*.39.104.137)
    저도 클래식기타 좋아하는사람이지만 냉정히 넓게보면 마이너중에마이너음악입니다..요즘시대 감성에 안맞는거죠...
  • gmland 2003.05.13 14:00 (*.147.245.95)
    수님을 방송국 DJ로... 아니면 매니아 안에 방송국 하나 맹급시다.
  • 키스티 2003.06.02 23:45 (*.214.34.123)
    으음.. 친구들에게 클래식기타음악 좋다고 들어보라면 이게 뭐냬여 ㅡ.ㅡ 아아 답답해.. 감정이 메말랐나..?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3 [re] 연주와 나이... 2003.04.24 4805
612 방랑화음 Wandering chords file gmland 2003.04.24 5974
611 아! 『기타 화성학』1 10 com 2003.04.26 7339
610 [re] 아! 『기타 화성학』1 9 09 2003.04.26 5412
609 고대 그리스의 테트라코드와 음계... 2 신동훈 2003.04.28 7177
608 제생각엔... 8 seneka 2003.04.28 4494
607 . 정천식 2003.04.28 5694
606 . gmland 2003.04.30 5431
605 유구음계와 조선 전통음계의 비교 - 나운영 선생의 이론 소개 file gmland 2003.05.07 9100
604 [질문] 난해한 현대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13 익명 2003.05.12 4717
603 지금 재미없는 현대음악은 영원히 재미없을것이다. 8 2003.05.12 5290
602 [re] [질문] 난해한 현대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2 아랑 2003.05.13 5118
601 [re] 맞아요. 지금 재미없으면 영원히 재미없을 확률이 높지요. 2 gmland 2003.05.13 4674
600 gmland 님께... 13 아랑 2003.05.13 6090
599 [re] 화성학은 바하요, 바하는 화성학일 겁니다. 22 gmland 2003.05.13 6517
» 베토벤시대에 일반서민은 베토벤 만나기 힘들었다. 3 2003.05.13 4970
597 요즘 누가 세고비아 듣느냐구요?? ㅠ_ㅠ 10 아랑 2003.05.14 6541
596 프레이즈가 뭐지요? 10 바실리스크 2003.05.15 6838
595 [re] 프레이즈는 이 것입니다. (1) 5 gmland 2003.05.16 5193
594 [re]프레이징을 어떤 수단으로써 어떻게 처리하나? (2) - she님의 질문에 대한 답글. 7 gmland 2003.05.19 5275
593 아람브라, 화성진행 및 프레이즈 분석과 프레이징 (1) 10 file gmland 2003.05.21 8615
592 아람브라, 화성진행 및 프레이즈 분석과 프레이징 (2) 10 gmland 2003.05.23 5643
591 좋은 자료를 올리셨네요^^감사 1 narsis 2003.05.24 5450
590 아람브라, 화성진행 및 프레이징 (3) - 총론 끝 gmland 2003.05.26 5673
589 [re] 질문입니다.. 46 seneka 2003.05.27 5907
588 고정도법과 이동도법 - 음명과 계명 7 gmland 2003.05.28 9315
587 [카르카시비판]수많은 악플과 비판에 맞아죽기를 고대하며... 35 기타리새디스트 2003.05.29 8341
586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8 she 2003.05.31 4946
585 [re]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1 고수아님 2003.05.31 4670
584 [re]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12 고수(?)임 2003.05.31 4781
583 [re]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1 cool 2003.05.31 5064
582 카르카시교본비판에 관하여 6 기타방랑자 2003.06.03 5666
581 제가 생각하는 카르카시. 12 file 아랑 2003.06.04 5954
580 이것보쇼... 3 기타새디스트 2003.06.04 4827
579 카르카시교본비판에 관하여2 6 기타방랑자 2003.06.04 5241
578 [re] '뺑뺑이' 얘기 나온 김에..... 18 file 아랑 2003.06.04 4961
577 카르카시교본비판에 관하여3 4 기타방랑자 2003.06.04 4782
576 제가 야마시타를 좋아하는 이유는,,,, 5 seneka 2003.06.06 4929
575 카르카시 교본에 대하여....제 생각에는...^^;; 6 망고레 2003.06.07 6610
574 ★ Krystian Zimerman 마스터 클래스 후기 ★ 28 으니 2003.06.09 5652
573 마누엘 바루에꼬 마스터클래스(前記) 8 iBach 2003.06.10 5454
572 코드... 2 얼떨결에지나가는넘 2003.06.10 5378
571 음악의 예술성과 과학성, 음악과 음학 10 gmland 2003.06.11 5983
570 토론실에 있는, 저작권에 대한 글들에 관하여 10 gmland 2003.06.14 5308
569 정규 소품은 연습곡이 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7 gmland 2003.06.17 4843
568 칼카시 토론을 하면서....... 14 gmland 2003.06.18 4857
567 현대음악이란 이런걸 말하는게 아닐까요? 14 2003.06.19 6004
566 야마시타 11 천지대야망 2003.06.20 5315
565 바루에꼬 마스터클래스 참관기 13 iBach 2003.06.21 5228
564 바루에꼬 마스터클래스 실황녹음(아랑훼즈협주곡) 5 iBach 2003.06.21 5031
563 음악도 분명히 현재의 모습을 반영하는 곡들이 지금가득합니다. 9 cool 2003.06.23 4330
562 트레몰로. 2 2003.06.23 4868
561 기타 하모닉스에 관한 물리학적 접근 2 익제 2003.06.23 5964
560 기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악기는? 12 천지대야망 2003.06.27 7910
559 장화음과 단화음의 비밀 28 file Bluejay 2003.06.29 10510
558 [re] 7화음의 이름 2 file gmland 2003.06.29 6823
557 바루에꼬 마스터클래스 실황녹음(BWV996) 4 iBach 2003.06.29 7397
556 퐁세의 발레토 5 iBach 2003.07.01 6054
555 멋있게 해석좀 해주세요.. 94 아랑 2003.07.15 6670
554 Music Quotes.. 채소 2003.07.15 15936
553 [re] 트레몰로. 5 기타 이상자 2003.07.16 5627
552 [펌] 피아졸라에 관한 글 3 삐아솔라 2003.07.16 6718
551 [re] 채소님, 음악에 대한 인용구 번역입니다. 2 gmland 2003.07.16 4860
550 Guitar의 정의 - The Guitar 5 일랴나 2003.07.18 5576
549 [re] Guitar의 정의 - 번역 19 gmland 2003.07.18 5144
548 [re] 2001년 9월 1일자 외국어대 영자신문중에.... 5 seneka 2003.07.18 5058
547 루이스 밀란의 파반느요.. 3 루이스 2003.07.19 4978
546 [re] 루이스 밀란의 파반느요.. 4 루이스 2003.07.19 5161
545 페르시안마켓에 대해서.. 2 케텔비 2003.07.19 8760
544 또 질문 있습니다...^0^ 33 file 아랑 2003.07.20 6607
543 기타-화성학이란 무엇인가? - 예제를 통한 코드의 이해 (1) file gmland 2003.07.24 14009
542 Naxos 기타 컬렉션 中 명반은??? 11 세곱이야 2003.07.24 8386
541 이곡 제목 뭔지 아시는분? 7 차차 2003.07.24 5815
540 기타-화성학이란 무엇인가? - 예제를 통한 코드의 이해 (2) 8 file gmland 2003.07.27 9927
539 [re] 피날리 가진 분을 위한 피날리 악보 - 별첨 file gmland 2003.07.27 5090
538 [re] 코드진행님 질문과 답변 2 gmland 2003.07.29 5001
537 Agustín Barrios Mangore:The Folkloric, Imitative, and the Religious Influence Behind His Compositions by Johnna Jeong 2 고정석 2003.08.14 6825
536 . 37 . 2003.08.27 5696
535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10 B612 2003.08.28 4883
534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13 B612 2003.08.28 5129
533 . 13 . 2003.08.28 6082
532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28 B612 2003.08.29 5282
531 음악에서의 호불호 6 2003.08.29 6381
530 한국적인 것. 30 B612 2003.08.29 7102
529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6 아롱이 2003.08.29 5221
528 [re] 조선의 힘 15 2003.08.29 7550
527 음악의 호불호에도 객관적 보편타당성이 존재하는가? 1 gmland 2003.08.29 5106
526 [re] ★★★ 조국을 사랑한 바리오스 망고레 ( 글 & 번역 gmland ) 완결판 ★★★ 2 고정석 2003.08.29 8772
525 지극히 개인적인. 9 B612 2003.08.31 5490
524 총평(디게 잼있어요) 3 B612 2003.08.31 4913
523 무척 혼란스럽습니다. 자중들 하십시오 !!! 1 gmland 2003.08.31 6072
522 바하와 헨델, 바로크 7 천지대야망 2003.08.31 6423
521 무뇌중 어록중에서. 44 B612 2003.09.01 8778
520 [re] 바하와 헨델, 바로크 - 약간의 딴지... ^^; 2 신동훈=eveNam 2003.09.01 5089
519 [re] 클래식은 리듬이 약하다는 논리에는 이견이 있습니다. 12 gmland 2003.09.01 6315
518 [re] 무뇌중 어록중에서. 4 천지대야망 2003.09.01 6398
517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1부 쩜쩜쩜 2003.09.02 10588
516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2부 쩜쩜쩜 2003.09.02 7367
515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3부 쩜쩜쩜 2003.09.02 48336
514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4부 쩜쩜쩜 2003.09.02 720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