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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8 19:50
회원님들은 어떤방법으로 무대공포를 이기시나요?
(*.140.153.111) 조회 수 5952 댓글 4
각자 다양한 방법이 있을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올라가기전에 따뜻한 유자차를 마시고 올라가면 심리적인 안정이 되더군요.
회원님들은 어떤 개인의 노하우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ㅋㅋ
저 같은 경우는 올라가기전에 따뜻한 유자차를 마시고 올라가면 심리적인 안정이 되더군요.
회원님들은 어떤 개인의 노하우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ㅋㅋ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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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딱 한번^^;;; 한 400~500명정도 앞에서 정식으로 연주해본적이있는데요ㅋㅋ 무대에 서기 전에 정말 떨렸거든요. 떨린다는 의미는 손이 벌벌 떨리는게 아니라.. 가슴이 콩당콩당~ 머리가 하얗게 되면서 아무생각도 안나는..ㅠㅠ 근데 막상 의자에 앉고 나서 차분해지더니 연주할때 연습때 느낌으로 그냥 집중하니깐 1분전까지 떨리던 가슴이 전혀 안떨리더군요ㅋㅋ 정말 신기한 체험이었어요. 물론 연주가 끝나고 모두에게 기립박수를 받았어요. 생각해보니 연주전에 떨린건 실수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때문이었는데 막상 연주후에 안떨린건 연습 때 정말 수백번 쳤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연습을 열심히 했기때문인것 같아요. 연주때 그게 정직하게 나오더군요. 그렇게 나와주니깐 연주하면서 제 소리에 집중하게되고 안떨렸죠. 다시말해 연습을 정말 지나칠 정도로 하는게 중요할 듯.. 저는 전날 연습때까지 녹음을 하면서 연습을 했는데 녹음이나 녹화를 해보면 한음 안틀리고 완벽히 연습한다는게 어떤건지 그리고 무대처럼 긴장상태에서 연습하는게 무엇인지도 알게 되더군요. 무엇보다 미리 음향시설을 체크하시고 리허설을 해봐야 떨지 않고 연주할 마음이 되는것같아요. 낯선 무대에 처음 올라가면 정말 변수가 많거든요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연주를 망쳐본 경험도 많아서 그런것이 더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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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장으로 나갈때는 막떨려도...
막상 연주할때는 관중들이 조용히하니까...
연습실에서 연습한다 생각하고 하세요...^^ -
전 완벽한 연습이라고 생각 합니다...
테크닉적으로 음악적으로 완벽하게 연습하는 길이 좋은 연주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심리적으로 안정되면 조금은 더 안정되게 연주 될 수는 있겠죠..
안정된 자세에서 나오는 오른손 왼손의 정확한 탄현및 군더더기 없는 움직임등등
테크닉적으로 정확한 많은 연습과 음악적인 표현 능력을 꾸준히 길러 가는 방법만이
실수 없이 연주 할 수 있고 무대 공포증을 이기는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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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e...practice...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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