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성음에서 출반된 '앙헬 로메로'의 (L.P) 아랑페즈협주곡의 뒷면해설에
--1958년 세고비아옹이 센프란시스코 오케스트라와 협연한이래 유명해진 곡이고
그후론 기타협주곡하면 으래 이곡을 가르킬정도 이다--
라고 해설되어 있네요
세고비아는 이곡을 연주한적이 없는걸로 아는데... 어찌된 건가요?
--1958년 세고비아옹이 센프란시스코 오케스트라와 협연한이래 유명해진 곡이고
그후론 기타협주곡하면 으래 이곡을 가르킬정도 이다--
라고 해설되어 있네요
세고비아는 이곡을 연주한적이 없는걸로 아는데... 어찌된 건가요?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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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해서 긴장했네요 ^^
사실이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
정말로 두툼한 톤으로 2악장 멜로디를 연주한다면 얼마나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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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을 위한 환상곡의 귀인은 세고비아를 뜻하는거죠
아랑훼즈는 마사에게 헌정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맞나요? -
귀인은 그 곡의 모티브가 된 가스파르 산스Gaspar Sanz를 지칭한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세고비아의 언급에 대해선-> 오래된 음반이나 악보 등의 해설은 내용에 오타나 오류가 많이 있었습니다. -
혹시 아랑훼즈 초연자 의 성함이 뭔지아시는분....? 저도 들은거 같은데.. 잊어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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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훼즈 초연은 사인즈 데 라 마자 라는 기타리스트가 했습니다. 원래 로드리고가 세고비아가 해주길 원했으나 세고비아가 거절해서 마자가 하게되었는데요, 결과는 초대박~! 존심상한 세고비아는 이후로도 아랑훼즈를 연주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전해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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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훼스 협주곡이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알려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마자의 초연이후 수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연주 했지만
더 큰 공헌자는 2악장의 멜로디에 가사를 붙여 노래를 한 프랑스가수(?)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로드리고 옹께서 살아 생전시 이 소문을 듣고 누가 남의 곡을 함부로 이상하게 바꾸었냐고
비난하다가(그 당시는 요즈음 같이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없을때였지요) 그 가수가 낸 음반이
대박을 맞고 큰돈을 벌게 되자 작곡자 로드리고 옹을 찾아서 큰 돈(?)보따리를 안기자
허허하고 웃으며 좋아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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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초연을 샌프란시스코 오케스트라랑 같이 했죵
성음음반에서 나온 말은 오류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