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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05.99.40) 조회 수 2810 댓글 23


세속에 사는  당신 이름을 가지셔요.
세속은 나쁜곳이 아니라 현실이죠.  뜨거운 현실.
그 현실은 목적을 가져야 진보하는데
그 목적이 드러난곳,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곳.........
그곳이 인터넷 기타매니아죠.

기타매니아는 세속에 뿌리를 두고있지만
실제 세속과는 아무 상관없답니다.
현실을 의식하면 매번혼동해서
뭐가뭔질 모르게 되거든요. 오해와 서운함등등...

세속을 비추는곳이기에 이름말고 아이디가 필요한겁니다.
이름으로 활동하셔도 물론 상관없죠.
님의 학생신분, 교수신분, 직장, 나이, 서열, 전문직업....
다 버리셔요.   기타매니아에서는요.
그거 붙잡고 여기 올라오셨다면 서운하실거예요.
님의 아이디는 새로운 자아입니다.
세속에서 불리던 님의 이름 ....네 좋아요.
하지만 기타매니아에선 또 다른 자아를 만드셔요.

님의 아이디가
자유속에서  오직 자유를 통해서만  
빛나기를 바랍니다.


그 아이디는 아빠, 엄마가 만들어준 이름이 아니고
님이 자신에게 지어준 이름이지요.

이것이 기타매니아가 5년전 출발하면서 가지고있던
아이디(비실명)에 대한 개념이었답니다.
지금도 그렇게들 활동하시는분들도 많으시고.

이런 초기개념을 혹시라도 생각해보지 않은분들을 위해...





(저는 세속에선 게으르고, 잔머리에, 목욕도 잘 안하고, 푼수자체이지만,
기타매니아에선 전혀 다르게 살아요,  ....저도 변신에 성공했는지는 아직 몰라요.)


    
Comment '23'
  • hs 2004.08.30 16:23 (*.202.127.196)
    실명 얘기가 나온것이 비실명 믿고 악플다는 분들때문이 아니었나요..
    그냥 어느 싸이트처럼 그런녀석들은 몇달간 아이피차단을 시키면 될터인데..
  • hs 2004.08.30 16:27 (*.202.127.196)
    아 제가 헛다리 짚었군요..
    음.. 제가 보기엔..
    비실명게시판은 나의 유희를 위한 장소이다
    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는분들의 타켓이죠
    어처구니 없는듯 하지만 정말 저런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런분들을 막지 못한다면 결과는 뻔하리라 생각합니다..
  • hs 2004.08.30 16:54 (*.202.127.196)
    제가 자주가는 디씨인사이드 처럼 비실명으로 하되
    너무 날뛰는(?) 분들에 한해서 아이피 차단시키면 될거 같은데..
  • 1000식 2004.08.30 16:58 (*.244.125.167)
    niceplace님의 글에 공감.
    매냐에서 익명성 악플은 왕따시켜야 된다니깐요.
    침묵하는 다수 때문에 악플이 횡행하는 측면이 있거든요.
    하지만 죄질(?)이 무겁더라도 ip차단은 너무 극단적인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운영진에서 판단할 문제지만요.
  • niceplace 2004.08.30 17:02 (*.156.178.78)
    디씨인사이드가 뭐하는데죠? 근데 저의 경우 현재 기본적으로 3군데서 접속합니다.

    요즈음은 무선랜 넷스팟도 사용하는데 그냥 아무데서나 다되는 군요.

    그리고 아주 맘먹고 악플다는 사람은 피시방에서 단다더군요. 그러니깐 그건 의미없고

    그리고 지난번 사태는 자유로운 매냐의 특성을 이용한 일종의 테러수준인데

    테러는 테러한 자가 더 크게 망한다고 생각해요.
  • niceplace 2004.08.30 17:25 (*.156.178.78)
    패스워드 치고 들어가는 것은 일종의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고 들어가는건데....

    고급레스토랑이 있는데 운영자가 여긴 워낙 vip들이 많이 오는 곳이니깐 보통사람들은 검색대를

    통과하세여 하고...삐비빅 하고 소리나면 주머니 홀라당 까야하고 몇번 그러면 그 집 정나미 떨어져서...

    비싼 내돈 내고 밥먹는데 내가 왜 이수모를 당해야 하나 하고 안갈꺼에여.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을 찾는 분들은 모두 비싼 대가를 지불하고 찾는 거에여...

    시간이라는 비싼 대가... 물론 잼있어서 찾는 거지만... 재미 없으면 당근 안오고요.
  • pourquoi? 2004.08.30 17:59 (*.181.81.4)
    nicepalce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
    전 여기와서 아이디를 세번 바꿨어요..
    매일 시간 나면 리플 달고.... 그것이 악플이었어도 저 입장에서는 시간이라는 대가를 지불한거죠..
  • 오모씨 2004.08.30 18:59 (*.117.210.165)
    이젠 또 실명제 반대 분위기네용? ㅎㅎㅎㅎ
    몇번째야~
  • ZiO 2004.08.30 20:39 (*.237.118.204)
    하긴 그래요...저도 현실에서는 멀쩡한 인간인데
    여기서는 가끔 허튼 소리, 나이값 못하는 소리 잘 하니까...ㅋㅋㅋ
    이젠 좀 체통을 지키렵니당...

    현실에서는 멀쩡?
    써놓고 보니 이상하당...
  • 2004.08.30 21:51 (*.105.99.40)
    지얼님은 좀 특이해요.
    현실에서는 너무 이상적으로 살고
    인터넷에서는 너무 리얼하고.
    저녁하늘님하고 너무 느낌이 비슷해요.
    착한분들의 공통점인지.............
  • 2004.08.30 21:53 (*.19.115.164)
    나플님 의견에 올인!!!!!!
    지얼님 지대루 멀쩡하시졍~~^^
  • 2004.08.30 21:53 (*.19.115.164)
    수님도 그러셔여~~ㅋㅋㅋ
  • niceplace 2004.08.30 22:36 (*.231.80.21)
    지얼님 나이 아무도 몰라요. 지금 그대로가 좋아요.
  • ZiO 2004.08.31 01:10 (*.237.118.204)
    아녀요...
    현실에서는 늘 현실 감각을 잃어서 힘들고
    인터넷에서도 항상 얼빵하고....--..--;;;
    이상적 삶....
    아직 더 답을 구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아...****님 얼렁 꿈 이루셨으면.
  • pourquoi? 2004.08.31 08:59 (*.181.81.4)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
  • 지나가며 2004.08.31 15:03 (*.108.174.15)
    회원제로 하면 악플은 안달린다구요? 회원제 사이트 더 다녀 보셔요 과연 그런가, 얼마간 억제의 효과는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글의 내용이 중요한 핵심입니다. 누구에게나 좋은 교훈이나 느낌을 주는 훌륭한 글에 왜 악플이 달립니까?
  • 망고 2004.08.31 15:09 (*.159.80.123)
    음... 참는 자가 이기는 겁니다...
  • 망고 2004.08.31 15:12 (*.159.80.123)
    취할 건 취하고 버릴건 버리면 될 것 같아서 저도 가급적이면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데...
    가끔 사람을 열받게 하는 글들이 있기는 있더군요...
    사납게 대하는 사람에게는 사납게 대하고 선하게 대하는 사람에게는 마찬가지로 선하게 대하는 것이
    인지상정인것 같습니다...
    너무 열받진 마세욤 ^^ 좀 있으면 더욱 성숙될 거예요..이 일로 인해..
  • 지나가며 2004.08.31 15:14 (*.108.174.15)
    패스워드 치고 들어가는 것은 일종의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고 들어가는건데.... 그게 싫다면 님은 비행기 같은 고급의 교통수단은 포기하셔야 할 것입니다. 아무나가 구경꾼이 될수 밖에 없으니까 이번 아테네올림픽에서 마라톤 선수에 대한 테러가 가능했던 것인데, 그래도 좋다는 것입니까?

    할 수만 있으면 모두의 안전을 위해 누구나 예외없이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야 한다는 절차가 뭐가 나쁘다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는 절차가 싫어서 모두가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야 한다는 논리에는 절대로 찬성할 수가 없습니다.
  • 망고 2004.08.31 17:06 (*.159.80.123)
    예전에 제가 아는 싸이트에서 하도 악플에 대한 규제를 요구해서 실명제로 전환하더니 결국은 하나 둘씩 떨어져나가 지금은 존폐위기를 맞은 것을 봤는데요....
    그러한 일련의 사태들을 생각해보면 일단은 실명보단 비실명 아이디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기타매냐는 엄연히 공공의 소유입니다.. 왜냐면 참여하는 모두가 주인이라는 생각이 없다면 싸이트의 존재의미
    가 없죠....그렇다고해서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이 주인이 아니라는 논법은 아닙니다.
    기타매냐는 거대한 함선입니다... 그리고 능동적인 참여자들은 기타매냐를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원입니다.
    마지막으로 글이나 연주를 올리지 않으신 분들은 거대한 대양입니다. 기름과 배가 있다고 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물이 있어야 됩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듯 이 싸이트에 방문하시는
    사실만으로 바로 주인이자 참여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하나, 둘씩 능동적인 참여자가 생겨나고 그렇게 매냐는 순환되는 겁니다.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대우받고 존중받아야 할 자격이 있습니다.
  • niceplace 2004.08.31 17:08 (*.156.178.113)
    허걱...

    지나가며님...
    본의 아니게 제글로 인해 한기문에 피해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사이트 폐쇄운운한건 한기문을 대상으로 이야기한 건 절대 아닙니다. 일반적인 이야기지요. 제가 기타매니아의 실명제를 반대하는 입장이라 실명제인 한기문의 예를 저의 경험을 통해서 예를 들게 되었는데.... 이걸 어떻게 하나.... 그리 불쾌하시다면 저의 낙장불입원칙을 깨고 해당글을 지우겠습니다.
  • 1000식 2004.08.31 19:56 (*.244.125.167)
    익명성 악플은 분명 매냐 분위기를 해칩니다.
    하지만 눈팅만 하는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도 우리들의 소중한 칭구지요.
    그리고 악플을 달아대는 칭구도 매냐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것이고 보면 매냐에서 이들을 보듬어서 달갑잖은 짐일지라도 함께 지고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 매냐니까.

    악플을 달아대는 칭구라도 정신을 차리면 바로 돌아옵니다.
    '내가 언제 그랬냐? 정신 차리고 보니 쪼매 부끄럽구먼. 칭구들 미안허이!'
    뭐 대충 이런 거 아니겠어요?

    글구, 로그인 해서 들어가는 문젠데요.
    저는 실명으로 글을 써왔고 리플도 마찬가지로 실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가끔은 불편할 때가 있더군요.
    모든 이야기를 어찌 실명으로만 할 수 있겠어요?
    경우에 따라선 시어머니 몰래 흉도 보고, 직장상사 씹기도 하고 뭐 그런게 인지상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수님 흉을 보고 싶은데 실명을 쓰면 너무 딱딱해지기 쉬운 법이거든요.
    재미도 없고...

    문제는 악플에 대응하는 공감대가 부족한 것 같아요.
    악플의 경우에 왕따를 시키거나 하는 방법이지요.
    그리고 저는 잘 아는 후배에게도 매냐에선 말을 놓지 않습니다.
    사석에선 '야! 임마!'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매냐에서는 그동안 이런 예의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하는 리플은 모두가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매냐는 학술 사이트는 아니기 때문에 별로 깊이가 없는, 보기에 따라서는 너저분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들도 많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이 없다면 얼마나 딱딱해지겠어요?
    저는 '주접 진성'님의 글에서 따스한 인간미를 느끼거든요.
    으니님의 글은 읽는 재미가 쏠쏠하고.....
    이러한 것들이 모여 매냐를 이끌어간다고 생각합니다.
  • niceplace 2004.09.01 05:58 (*.91.64.3)
    그런데 '지나가며 '님은 그동안 줄곧 '지나가며' 란 아이디만 쓰고 계신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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