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2009.06.20 12:24

時기타매니아 선언

np
(*.13.251.31) 조회 수 3845 댓글 20
콩쥐님이 시국선언하시길래

저는 時기타매니아선언을 해봅니다.

이런 이야기 안할려고 했는데 ...

요즈음 기타매니아 들어오면 더러운 공중화장실 들어온 것 처럼 기분 더럽습니다.

그것은 남을 생각안하고 자신의 속 안의 것을 마구 내깔기는 이용자들이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공중화장실 '소변기에 앞에 한발 더  다가와 주십시오' 라는 문구가 붙어있지요.

그것은 지저분하게 바닥에 흘리지 말고 깨끗이 사용해 달라고 하는 의미이지요.

자기 집의 화장실에서 변기안에 볼일 보건 화장실 바닥에 흘리건 누가 뭐라 안합니다.

하지만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은 남을 생각하면서 사용해야지요.


한편


지금 대통령에게 한가지 바라는 것이 있다면 ....

(다른 것들은 다른 분들이 워낙 많이 말씀들 하셔서 저는 더 할 것이 없고...)

한쪽 눈 찌그러진 것 성형(쌍커풀)수술하면 안될까요? 노무현 전 대통령 처럼 ...

솔직히 대통령 눈이 찌그러져서 뉴스 보기 싫습니다. 외국사람들에게도 창피하고요.

그럼 이만 ...
Comment '20'
  • 최동수 2009.06.20 12:27 (*.237.118.155)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하하
  • 2009.06.20 12:30 (*.148.240.67)
    낙서게시판에서
    그동안 학교에서 못배운 소중한거 배우는 칭구들도 있고요...
  • 부강만세 2009.06.20 12:50 (*.138.121.87)
    np님 말씀 정말 지당하십니다. 잘못했습니다. 앞으론 조용히^^;

    사실에 근거한 주장이나 비판으로 전개되는 토론은 얼마든지 환영이지만

    근거도 없고 사실도 아닌것들로 견강부회하는것은 참 안타깝습니다.

    이미 토론이라 할수도 없는거 아닐까요?
  • 최동수 2009.06.20 13:11 (*.237.118.155)
    np님 인사드립니다.

    우연히 님의 소중한 글이 게시판 맨 위에 빨간색으로 올라왔기에 외람되지만
    장소 사용 좀 하려고 합니다,
    너그러이 봐 주십시요.

    다른 곳에 올린 댓글이지만 여러분들이 읽어보시라고 퍼다 올립니다.

    ------------------------------------------------------------------

    제가 툭하면 실천 사회주의를 거들먹거렸지만,
    사실 그 단어는 제가 만든 신조어인데 저도 잘 모릅니다.

    '유토피아'라는 단어에는 ' 세상에 이상향은 없다'라는 의미도 들어있듯이...

    그러면 왜 그따위 헷갈리는 단어를 만들었는냐?
    제 나름의 생각이 있는 까닭입니다.

    이즈음 제 주위에서 진보고 사회주의고 어쩌고 하는 분들을 살펴보면
    물질에 대해서는 철저한 자본주의이고, 사상에 대해서는 그와 정반대로 보이더군요.

    이런 분들의 주의를 규정하라면, 저는 단호하게 '궤변주의'라고 지칭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외람되이 묻겠습니다.

    흔히 제가 나이를 많이 들었기에 보수주의 또는 자본주의라고 생각하십니다만.
    저는 사실 가난하게도 살아봤고 지금도 실은 가난합니다(기준은 다르겠지만)

    제가 로드리게스, 베르나베와 라미레스를 팔아서 앞서가는 디자인의 기타를 만들어
    거저 내드렸다면
    이게 보수주의? 진보주의? 자본주의? 사회주의? 어느 쪽 사상에서 나왔을까요?

    진보고 사회이고 간에 실천 없이 말로만 하는 주의는 인정할 수 없기에 새로운 단어를
    제가 만들어본 겁니다.


    오늘은 매니아에서 갑론을박 하시는 모든 분들로부터 뭇매를 당할지언정 쓴소리를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궤변 떨지 말고 너나 잘하세요!” 으하하하하하............

  • 똑같애 2009.06.20 14:34 (*.46.182.28)
    남 생각 안하고 자기 생각을 마구 내갈기는게 불쾌하게 느껴지신다면 남의 외모를 가지고 어떠니 저떠니 흉을 잡는것도 지극히 개인적이고 편협한 생각이 들지 않으시는지?

    물론 개인적인 성향상 특정 외모에 거부감을 느끼실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갈등하는 현 기타매니아 상황을 비판하시면서 그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대통령의 외모가 보기 싫다느니 부끄럽니 하면서 덧글을 다실 필요가 있나 싶네요.

    남을 배려하는 정제된 글쓰기를 원하시면 저런 글 올리지 말아주세요.

    남의 눈이 찌그러진게 보기 싫고 외국인에 부끄럽다고 공공연한 게시판에 글 올리는게 남을 배려하지않는 모습의 전형이고 진정 부끄러워해야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 gmland 2009.06.20 15:15 (*.165.66.179)
    선배님께서는 사실, 사회주의 사상에 투철한 분이지요. 더구나 말로 하는 사회주의가 아니라 실천적인 사회주의자이십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줄 알면 사회주의자입니다. 분명합니다.
    노블레스.오블리주를 실천하면 사회주의자입니다. 분명합니다.

    입으로 떠들면서 민중이나 선동하는 사람들이 진보좌파가 아닙니다.

    그건 정권장악이 목표일 뿐인 정치꾼,
    뭔가 뒤집어져서 지위를 바꿔보려는 자,
    제 잘못은 제쳐두고 시기심에만 사로잡혀 있는 자들일 수도 있습니다.

    진정한 진보좌파, 순수한 진보좌파는,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탐구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자기수양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구조적 약자를 선별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위선자를 가려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시민을 선동으로부터 분리할 수 있을까?

    끝없는 방법론적 탐구...
  • np 2009.06.20 16:42 (*.13.251.25)
    외모 ... 가지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개선할 수 있는데 개선안하니깐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사람들 앞에 안나타날 사람이면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하지만 매일 텔레비젼에

    나와야하는 사람이라면 보는 사람도 생각을 해서 쌍커플 수술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외모를 신경안쓰는 사람은 ... 남 생각은 전혀 안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 똑같애 2009.06.20 17:21 (*.46.182.28)
    지금 기타매니아가 시끄럽고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 결여된것 같아 아쉽다면서 그 논란의 중심에 잇는 대통령의 외모에 대한 개인적 생각을 덧붙이는게 과연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참 의문이네요.

    본문 앞부분과 거의 똑같은 내용의 글 말미에다 개인적으로 노무현 전대통령의 찌그러진 눈이 보기싫었고 뉴스조차 보지 않았다 외국사람들에게도 창피했다 이런식의 멘트를 달았다면 과연 그 글의 객관성과 중립성이 의심받지 않고 이렇게 조용하게 넘어갔을까 싶네요.

    글쓰신분이 말씀하신 '남' 이라는 과연 누구를 지칭하는지 모르겠으나 자신과 다른 타인 모두를 지칭한다면 대통령도 포함이 될터이고 현대통령을 지지하는 입장을 취하는 분들도 포함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내깔긴다"는 표현도 무슨 기준으로 내깔긴다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소수의 입장에서 보자면 외형적 단점을 공개된 게시판에서 부끄럽다는 식으로 표현하는것도 분명 상처가 될수있고 내깔기는 표현이 될수있다고 생각하네요.
  • NP 2009.06.20 17:22 (*.13.251.25)
    똑같애님 ...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기타매니아 칭구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똑같애 2009.06.20 17:31 (*.46.182.28)
    현대통령을 지지하는 입장을 취하는 분들은 분명 기타매니아에 많이 존재하시겠죠. 그분들 입장에서 보자면 본문글은 분명 뭔가 앞뒤가 맞지않고 중립성이 심히 의심스러운 글이 될테이고 '남'이 '내깔겨논' 글이 될수도 있다는 겁니다.
  • 薄荷香氣 2009.06.20 17:35 (*.201.41.64)
    NP님 글에 아무리 봐도 낚인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엔피님....저 nakksy padakpadak!!!!!! 하게 된 것같아요......
  • 똑같애 2009.06.20 17:46 (*.46.182.28)
    뭘 낚여요? 참 대단하십니다.

    자신과 다른 남을 배려하자는 글에서조차 자신들과 의견이 다른 사람의 댓글은 낚시가 되는군요.

    NP님이 올리신 본문 전반부 정말 대찬청이고 읽으면서 정말 고맙고 흐뭇했습니다. 그런데 끝부분에 별 필요없는 사족, 본문의 주된 논조와 배치되는 듯한 사족에 이해가 되지않아 댓글 좀 덧달았을뿐인데 결국 낚시꾼으로 매도당하네요.

    낚을맘 전혀 없구요.

    물론 제생각이 틀렸을수도 있겠으나 현대통령의 외모에 대한 개인적 생각 혹은 조언 충분히 하실수 있고 게시판에 올릴수도 있겠죠 그러나 본문의 주된 논조와는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것뿐입니다.
  • 최동수 2009.06.20 17:46 (*.237.118.155)
    아하하하하
  • 薄荷香氣 2009.06.20 17:52 (*.201.41.64)
    저도 아하하하하~~~~
  • 똑같애 2009.06.20 17:59 (*.46.182.28)
    제가 속이 좁고 옹졸해서 애초 비딱한 시선으로 본문글을 읽어서 잘못 해석을 했을수도 있고 글쓴분의 진심을 곡해했을수도 있겠죠.
    그러나 윗분 비록 제가 틀렸다 하더라도 제딴에는 제법 진지하게 생각해서 적은 의견을 두고 낚시라는 조롱도 모자라 비웃는듯한 태도 참으로 불쾌하네요.
    뭐 부족한 식견으로 더 떠들어봐야 저만 실없는 사람 될것같고 낚시꾼은 이만 물러가지요.
  • 薄荷香氣 2009.06.20 18:00 (*.201.41.64)
    아뇨! 이 웃음은 님에 대한 비웃음이 아니라 최동수선생님의 호탕한 웃음을 흉내낸 것입니다.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행여 그런 오해가 생겼다면 사과드립니다....
  • 똑같애 2009.06.20 18:22 (*.46.182.28)
    제가 오해했네요. 죄송합니다.
    박하향기님 평소 글을 많이 올리시기에 싫으나 좋으나 정치적으로 어떤 스탠스를 취하시는지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불쑥 낚시 얘기가 나오고 웃음댓글이 달리기에 제가 섣불리 저를 은근히 비꼬는 댓글들이라 판단했었네요.
    죄송합니다.
    글을 다시 읽어보니 제가 오해한게 맞네요. 박하향기님 아무쪼록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길.... 정말 죄송합니다.
  • 최동수 2009.06.20 18:38 (*.237.118.155)
    똑같애님,
    제가 웃은 이유 는

    제가 맨 처음 댓글에서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하하" 하고 웃기 시작 했습니다만
    저의 생각은 나중에 들어오신 '똑같애' 님과 같았습니다.

    다만 np님의 글 윗부분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 웃음이 났죠.
    그러나, 한쪽 눈에 대해서는 다른 분이 필경 그냥 넘기지 않으시리라 믿고 슬쩍 뒤로 미루었던 겁니다.

    저야, 현 대통령과 직장에서 18년이나 한솥밥을 먹었으니 미워도 칭구임을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매니아칭구가 직장칭구를 손가락질하면 기분이 좋지 않아도 뭐라고 말하기가 거시기 하지요.
    잠잖고 넘어가는 것도 어찌 보면 ‘노인의 지혜’라고 할 수 있죠, 어허허

    그리고 매니아님들간의 유모어로 미루어 보면 np님이 똑같애님께 낚인게 맞다고 봅니다.
  • 薄荷香氣 2009.06.20 18:49 (*.201.41.64)
    예, 똑같아님. ^^ 웃은 이유 역시 최동수선생님이 비슷하게 설명하시는 것 같습니다....
  • 薄荷香氣 2009.06.20 18:57 (*.201.41.64)
    똑같애님, 아이쿠 위에 아이디에 또 오탈자가 있군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평소 현정권 욕많이 하는 저는 최동수선생님께 항상 미안한 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명박대통령에 대한 비난과 욕도 선생님 칭구이신 인간 이명박이 아닌 대통령이란 직책과 관련해서 분리해서 받아들여주셨으면 그나마 제 맘이 좀 편할 것 같습니다. 하여간 제가 선생님껜 달리 드릴 말씀이 없네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file 뮤직토피아 2023.01.19 59939
공지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뮤직토피아-개발부 2021.02.17 73091
공지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3 뮤직토피아 2020.03.09 88649
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80368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84915
11192 허유림님의 연주를 꼭 봐야하는 이유 6 file 콩쥐 2009.06.25 8596
11191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유학에 대해 질문올립니다. 1 궁금 2009.06.24 4992
11190 andrew york에 8 discernments 곡에 대해 설명 부탁 1 월화수 2009.06.24 4041
11189 꽃은 흔들리며 사랑한다. 4 그레이칙 2009.06.23 3701
11188 7월 23일 시행되는 저작권법개정내용 중 18 file 磨者 2009.06.23 5251
11187 매니아님들께 부탁드립니다 8 파랑새야 2009.06.23 3792
11186 스페인에 갑니다! 12 지고지순 2009.06.23 5299
11185 행복이란 ~ 3 나무 2009.06.22 5974
11184 류트조곡에 관하여 2 기타초보 2009.06.22 3606
11183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음악 교육자과정을 모집합니다. 경희대 2009.06.22 5581
11182 매니아님들께 알립니다 11 file 최동수 2009.06.22 4207
11181 Dropped D 튜닝(6번선) 질문.. 10 이석 2009.06.22 5385
11180 보통 악보를 구매하기 위해서 붉은미르 2009.06.22 3843
11179 오타지대로 나온 네이버... 3 file 11 2009.06.22 4618
11178 기타 보관함 말씀입니다 ^^;; 4 file 카프리스 2009.06.21 5393
11177 간단한 영작좀 부탁드립니다. 컴터 앞 대기중 ^^;; 5 사꼬 2009.06.21 3995
11176 기타 케이스 관한 질문입니다 3 구매자 2009.06.21 3824
11175 콘서트용기타? 1 red72 2009.06.21 4627
11174 행복을 추구하는 선언문 22 파랑새야 2009.06.20 3864
» 時기타매니아 선언 20 np 2009.06.20 3845
11172 간단의견 못쓰신다는분들.... 13 2009.06.20 3876
11171 음악교육과 부모의 역할. 22 콩쥐 2009.06.20 3867
11170 존윌리암스와 줄리안브림 12 홈즈 2009.06.20 5564
11169 클래식 오케스트라 녹음 seami 2009.06.19 4089
11168 기타콩쿨관련 콩매 2009.06.19 4863
11167 시국선언 39 2009.06.19 4585
11166 최동수 선생님과 기타-바보 아저씨에 대하여... 5 이선용 2009.06.19 5050
11165 저작권 관련 질문성 글입니다. 2 와기영타 2009.06.19 3575
11164 지판과 줄사이의 간격은 몇mm가 정상인가요 2 오렌지 2009.06.18 5346
11163 드디어 됏습니다!!!! 2 붉은이 2009.06.17 4348
Board Pagination ‹ Prev 1 ...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 573 Next ›
/ 5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