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오늘 코흐연주회가 끝난후 무대에서 기타도 연주해보는 장면....)
오랜동안 류트연주를 하셧던 코흐의
기타연주회 , 알베니즈가 아직도 귀에서 맴도네요....
저음의 깊고 풍부한 울림이 아주 강하게 기억되네요........
고음음색은 보통 기타리스트와는 좀 색다르다는 느낌도 들었구요...
2년전 제작된 안겔라의 기타로 연주하였는데
무대에서의 파워도 좋고 ,
자그마한 체구의 아가씨가 어찌 이리 파워있는 기타를 만들었을까
안겔라의 기타를 들고 궁금해 하시길래 옆에서 한장면 찍었습니다...
최동수님 "소리가 왜 이케 잘나 바이스거버같은 음색이야..."
정면님 "어... 정말 소리가 파워있고 발란스도 아주 좋은데요..."
오상훈님 "소리가 담백하고도 힘이 있네요."
뒤모습은 고정석님. "정말 저 작은아가씨가 만들었단 말인가.."
라고 말씀 나누는거 같지 않아요? ........... 거의 그런거 같던데...^^*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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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제가 느끼기엔 기타가 소리가 너무 안나는 답답한 소리로 들렸습니다. 연주는 정말 좋았는데 기타가 못받쳐주는 느낌이었어요. 강하게 호소해야할 부분에 맥이 빠진듯한.... 이상하군요. 나중에 같이 들은 이도 나오면서 뭔가 석연치 않은 느낌이었는데 하는 말이 "기타가 영 아니다.." 였어요. 근데 연주하신 분은 정말 잘하시더군요. 언제쯤 그런 연주를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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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렇군요.
연주자는 류트를 연주해오던 연주자여서 손톱을 네모지게 쓰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 류트같은 음색을 만들어낸다 나름 상상하고 들었죠... -
연주자 코흐는 원래 류트 연주를 연주하셔서 손톱모양이나 터치 때문에 소리가 손톱없이 치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약간 답답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었을 것 같지만 연주는 정말 좋았습니다. 기타를 쳐보니 음량도 크면서 밸런스도 좋았습니다. 또 다른 새악기는 소리가 단단하고 파워풀 하면서도 고음도 무척 맑고 밸런스등이 너무 좋았습니다. 마음에 쏙드는 악기였습니다. 연주된 악기보다 새악기가 더 단단한 소리가 나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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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네모진 손톱모양이라..
한번 들어봤으면 좋겠지만.. 이미.. 쩝~
전 얼마전까지 신현수 선생님 손톱 스타일로 할까 걍 내 손톱 스타일로 할까 고민하다
내 손톱 스타일을 유지하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손톱 모양과 탄현 스타일에 관심이 많아서.. 쩝~
한번 봤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연주후의 분위기도 좋은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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