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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래 주문한 기타가 나올때쯔음음음..돼면
이렇게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하루왠종일
기타만 생각나는 거에요? 이게 집착증같은 정신병세인지
아니면 원래가 그런건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기타 바보님, 으니님, 쑤니님, 아이모레스님... 등등 고수님들
정신병인것 같은 이 증세를 어케 극복하죠?
하루시작과 동시에 기타 생각
밤에도 기타 생각때메 잠 설치고..
원 기타 몇번만 주문해도 1년은 그냥 가겠어요/
이렇게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하루왠종일
기타만 생각나는 거에요? 이게 집착증같은 정신병세인지
아니면 원래가 그런건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기타 바보님, 으니님, 쑤니님, 아이모레스님... 등등 고수님들
정신병인것 같은 이 증세를 어케 극복하죠?
하루시작과 동시에 기타 생각
밤에도 기타 생각때메 잠 설치고..
원 기타 몇번만 주문해도 1년은 그냥 가겠어요/
Comment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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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두달정도나 남았는데도 무지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어여어여 시간이 빨리갔으면좋겠어여..
너무 기대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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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의 1년을 기다렸어요.....애간장이 다 탔어요.....처음에 예상했던 기일보다 5개월이나 지났어요..
기타는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니까 여러가지 환경에 노출이 되잖아요.
특히 여름 장마철에는 작업이 더 힘들거구요....빨리 안아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조금 더 기다려야 한대요...지금은 이 기다림을 즐기고 있지요..기쁨을 배가하기 위하여...
앗! 그런데 이렇게 기다려 나온 기타가 마음에 안들면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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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대금 치르면 이제 3달은 라면 먹어야 하나??? 이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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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받아보면 받은 며칠간만 즐겁다는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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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거의 실신지경까지 갔었는데 그 정도면 지극히 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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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명언...
기대를 적게 가지다가 ..그냥 보통만 되라는 마음으로...
막상 받았을때 기대보다 좋으면 그게 진짜 대박이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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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뭘로 주문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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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눈에 걸려서요. 월래가 아니라 원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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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하고 짜증나는 이 세상, 이토록 맘 설레고 기다려지는 일이 있다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이냐!... 라고 생각하시면서 즐겁게 기다리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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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 말씀도 감사합니다 그런데 째쯔맨님 말씀이 팍 와닿네요
역시 고수님들 말씀을 들어야 하나봐요.ㅎㅎ -
기타케이스 외부에 포장된 포장지를 벗기는것 심정은...수줍어하는 신부의 -_- ; 더이상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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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달 남았는데, 비슷한 심경입니다. 기다림의 설렘은 아직 기타를 받기 전까지만 가능한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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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불러주면 무지하게 반갑다니깐요..ㅋㅋㅋ
전 얼마전 중고로 사서 기다린적은 없는데..^^;
도움이 전혀 안되실듯...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