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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02.03.26 10:20

기타 와 공부

(*.73.51.246) 조회 수 7132 댓글 11
안녕하세요..
전 클래식기타를 좋아하구..으음..또 잘 치려구 노력하는 대학생입니다.
물론 전공이 기타와는 전혀 상관없는 공대생이지만..
잘 치구 싶답니다..그런데..기타 와.. 학과공부는 웬수지간인가 봅니다.
기타 칠때는 첨에는 좋다가두..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공부해야하는데..
이런생각이 들구요..
또 책앞에 앉아서 수학문제 풀고 있다보면..기타쳐야 하는데 ..이런생각이
듭니다..천재가 아니기에 두개를 모두 하기는 제 능력이 허락치않네요..
휴...이렇게하다가는 두마리토끼를 놓치게 되는 격이될터인데..
두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이 없을까여?..ㅠ.ㅠ.
Comment '11'
  • 고정욱 2002.03.26 10:21 (*.230.196.206)
    두마리를 잡으려면...산탄총을 준비하심이...-_-
  • 뽀짱 2002.03.26 12:06 (*.228.209.12)
    눈으로 문제풀고...손은 기타잡고 있으면....--;
  • 솔개 2002.03.26 14:19 (*.148.251.147)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엄격해야합니다. 철저히...그걸 못하면 두 가지는 어림없어요. 철저한 시관관리를 요합니다. ^^
  • 지얼 2002.03.26 21:58 (*.84.119.205)
    저희 학교 교수님 왈, "저놈은 처음엔 성실했었는데 기타치더니 사람 다 버렸다..." 씁쓸~
  • zin1005 2002.03.27 01:34 (*.135.201.43)
    대학 다니던 시절, 항상 아버지 말씀이
  • zin1005 2002.03.27 01:36 (*.135.201.43)
    "야 이놈아! 넌 공부는 안하고 기타만 치냐?"
  • zin1005 2002.03.27 01:38 (*.135.201.43)
    유학전 고등학교에 성적증명서 떼러 갔을때, 제가 공부를 못했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ㅠ..ㅠ
  • zin1005 2002.03.27 01:42 (*.135.201.43)
    수학문제 푸는분이 존경스러워요. 저처럼 공부에 관심 없었던 분은 알거예요.
  • zin1005 2002.03.27 01:43 (*.135.201.43)
    40등 하다가 16등 안에 들기가 얼마나 힘든지... 마치 월드컵처럼...
  • 과객 2002.03.27 15:37 (*.221.82.39)
    기타공부와 전공을 '두 개'의 토끼, 즉 대립되어 있고 분리된 것으로 보면 항상 그런 갈등으로 부터 자유로움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 2002.03.27 17:03 (*.217.181.4)
    요즘 전 두마리토끼를 잡으려 여기갔다..저기갔다..하고 다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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