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6.04.18 11:44
제가 소유하고 있는 기타에 대하여 몇가지 여쭈어 봅니다.
(*.38.226.66) 조회 수 5883 댓글 2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기타를 다시 잡은 흔한 아저씨 입니다.
근 6년만에 기타를 다시 쳐보려고 합니다. 벌써 왼손 손가락이 지끈지끈 아파오기 시작하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가지고 있는 기타에 대하여 몇가지 여쭈어 보려 합니다.
1) 기타줄을 갈고 연습중인데 4번줄을 탄현하면 줄감개 부분에서 징~ 하는 진동 소리가 납니다... 줄감개 부분을 꾹 누른 상태에서 소리를 내면 조금 괜찮아 지구요..
그러고보니 줄감개가 힘이 없는지 튜닝을 해도 이전에 비해 줄이 빨리 풀리는 것도 같습니다..
예전에는 없던 현상인데 줄감개도 소모품 개념으로 교체가 가능 한가요? 금액은 얼마나 하는지, 혼자서도 가능한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2) 제가 가진 기타가 외관이 다른 기타와는 사뭇 달라서 사진을 한번 올려 봅니다. 넥도 그렇고 앞판도 그렇고 다른 기타보다 상대적으로 색상이 좀 더 밝은거 같아요
사람들이 얘기하는 시더/스프르스 나무가 아닌가요? 중고로 구입했을 때 판매하시는 분이 100호라고 얘기는 했었습니다.
Comment '2'
-
보통 지판의 경우 검은색의 에보니나 로즈우드를 쓰는데 사진속의 기타는 메이플을 쓴 듯 합니다. 메이플 지판은 일렉 기타에서는 흔하지만 클래식 기타에 적용한건 처음 봅니다. 헤드머신은 로그몰에 가시면 한창 헤드머신을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교체는 그리 어렵지 않으니 집에서 간단히 하실 수 있을 겁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요즘 몇만원이면 좋은 튜닝머신 많아요....
라벨이 잘 안보여서 무슨기타인지는 모르겠으나
100호면 좋은기타일테니 잘 길들여보셔요...
앞판색은 얼마든지 혼동할수있죠...사진상으로는...
오래된 시트카스프루스는 시더보다 더 진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