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화 화가와
칠보작품을 만든 우영란님이 내빈과 기타리스트 최인님을 소개합니다.
.좀전에 열렸던
강화도 박진화 미술관에서의 최인 연주회는
덥고 습한 날씨에도 청중을 끌어당기는
집중감 높은 연주라고 생각되네여.
인쇄물이 없어서
곡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며 연주가 이어졌죠.
리버브가 어느정도 돼있는 미술관,
오늘은 우영란님의 칠보작품이 전시중이였죠.
높은 습도는 소리가 전달되는데 좋은점으로 작용했다고 생각돼요.
청중중에는 기타가 피아노소리하고 똑같은줄 몰랐었다고 말하는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만큼 울림이 크고 둥글고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바이스의 환타지아나 바하의 샤콘느등등
익숙한 곡에서 최인님의 개성이 많이 묻어나서
아주 인상적이네요...
최인님이 벨기에로 유학가고나서 거의 8년만인가요?
이렇게 직접 연주를 듣게 되는것이.
연주를 들으며 몇년만에 만나게 되는 연주자는 꼭 연주를 들어야한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 변화된 모습을 느끼는것 넘 좋네요...
아래는 집중해서 감상하는 청중한분을 사진에 담아봣습니다..
저는
연주 들으며 청중들도 둘러 봤는데
관심있던 분들이라그런지 집중감이 대단하세요...
걷는교회분들도 강화도에 오셨다가 참석하셨네요.
물질에 대한 숭배를 거부하는 걷는교회, 교회건물조차도 없다는군요.
길거리 어느곳 하나 예배당이 아닌곳이 없다는 철학을 가지신분들인가 봐요.
일요일 오후를 즐겁게 보내고
컴퓨터앞에 앉았습니다...
칭구분들 모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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