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26 08:29
Schindler's List OST - John Williams
(*.216.2.115) 조회 수 12738 댓글 12
눈이 많이 왔다고 뉴스에서 보았는데 다들 차례 잘 올리셨는지요... 상상만 해도 설날 아침 이시간 (한국시간 아침 8시 15분이군요) 의 시골 공기냄새가 느껴지는 듣 합니다. 나무로 불때는 냄새, 떡국냄새, 차례상 냄새... 그리고 시골 방에서 나는 약간의 꼬린내같은 시골 방 특유의 고향 냄새... 뭐... 전 고향이 서울입니다만 외할머니댁이 용인근처라서 (그 당시엔 아파트도 없었고 길도 비포장이었구요...) 다들 다시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Schindler's List 아주 오래된 영화이라서 한국에선 기억들이나 하시려나 모르겠습니다. 저도 한국에 있을땐 한번보고 별로 기억조차 나지 않던 영화였고... 영화에 사용된 주제곡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었는데요... 이쪽 지역에선 (미국) 영화의 주제곡이 아주 자주 연주 됩니다. 몇년전 고딩이 오케스트라발표회에 갔다가 그해 졸업하는 아이가 발표하는 것을 듣고 ... 아니! 이렇게 좋은 음악이 쉰들러리스트에 있었단 말이야? 하고 ... 놀랐습니다. 지 아들놈도 좋았는지 치기 시작 했고요... 유튜브에 아주 많이 올라 와있군요.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윌리엄즈가 기타로도 연주한게 있어서...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서 악보를 겨우 찾아서... 후아... 그런데 b이 두개 있는 조에다가 변칙 튜닝을... 6번 C, 5번은 G 해서 도데체 헷갈려서리...
개인적으로는 펄만의 연주보다 중국아가씨의 첼로연주가 더 마음에 닿습니다...
여러분은 어떤연주가 좋으신지?
Schindler's List 아주 오래된 영화이라서 한국에선 기억들이나 하시려나 모르겠습니다. 저도 한국에 있을땐 한번보고 별로 기억조차 나지 않던 영화였고... 영화에 사용된 주제곡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었는데요... 이쪽 지역에선 (미국) 영화의 주제곡이 아주 자주 연주 됩니다. 몇년전 고딩이 오케스트라발표회에 갔다가 그해 졸업하는 아이가 발표하는 것을 듣고 ... 아니! 이렇게 좋은 음악이 쉰들러리스트에 있었단 말이야? 하고 ... 놀랐습니다. 지 아들놈도 좋았는지 치기 시작 했고요... 유튜브에 아주 많이 올라 와있군요.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윌리엄즈가 기타로도 연주한게 있어서...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서 악보를 겨우 찾아서... 후아... 그런데 b이 두개 있는 조에다가 변칙 튜닝을... 6번 C, 5번은 G 해서 도데체 헷갈려서리...
개인적으로는 펄만의 연주보다 중국아가씨의 첼로연주가 더 마음에 닿습니다...
여러분은 어떤연주가 좋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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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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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퍽탄노리에 대한 팍맨팬님의 뺑끼임....훌륭하신 연주 즐감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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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님... 증거 수집이 어떻게 되셨는지... 월량대표아적심 제꺼 죽어도 아님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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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유투브링크중에 제일 첨에 있는 빡빡머리 소림사동자 같이 생긴 놈은... 지 아들놈이란... ㅋㅋㅋ
2년전에 학교에서 한겁니다. 한국으론 중3때, 여기로는 고1때... 꼴에 지가 한걸 보더니 어떻게 저렇게 메트로놈 속도로 쳤냐고 한심하다고... 지금은 더 잘할수 있다고 뻥을 치는 군요... -
너무 좋습니더!! 좋은곡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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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닝님 손을 거치면 기타가 그냥 음악이 됩니다!!!!^^ 파크닝님의 레퍼터리는 정말이지 너무 다양하세요!!! 덕분에 듣기힘든 곡들을 많이 듣게하시니 무지 고맙습니다~~ 그래 아요와는 요즘도 춥고 눈내리고... ㅋㅋㅋ... 부침개뒤집개는 성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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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에 그 부침개 뒤집개에 대한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ㅋㅋㅋ
봄이 올래나 않올래나 모르겠습니다. 오늘아침 최저 영하 15도°C... 흐헐... -
파크닝팬님~^^ Hi !! ^^
눈치우느라 바쁘실텐데...ㅋㅋ
저는 님이 던져주신 눈덩어리들 치우느라 한동안 정신없었삼...
연주가 완죤 죤입니당...^^
저는 한동안 독감에 골~골~하다가 요즘들어 만사에 조금씩 의욕이 생기기 시작하네요..ㅋㅋ
이번 독감은 왜이리 골때리는지...사람을 오리야~기리야 하게 만드네여..ㅋㅋ
좋은 연주 잘듣고 갑니다. -
정말 좋네요.. 좋다는 말밖에..
저도 한때 녹음해보았던 해괴한 변칙튜닝인 이곡..
그러나 지금은 다 까먹어버린... -
역시 존이 짱이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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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쵸?...
시각에 의한 착각(?)이 오는 것 같습니다. 죤은 무표정하게 꼿꼿이 앉아서 그냥 치는것 같고 다른 아저씬 표정변화며 몸짖이며... 그러나 화면은 보지않은체로 소리만을 듣게되면 존의 연주가 더욱더 표정깊게 들립니다.
제이슨님... 눈덩이 하나 또 갑니데잉... 이번건 별거 아닙니다. 겨우 5센치짜리... ㅋㅋㅋ 감기 조심하십셔...
샤콘님도 연주 하셨었어요? 음... 찾아 봐야 겠네요. -
그나저나... 좀 다른 얘긴데요...
왜 제가 인코딩을하면 오디오에서 자주 퍽퍽거리는 소리가 들어가죠? 녹음레벨을 줄여도 그렇고... 컴타가 너무 후져서 인코딩하다가 끊어지는 현상이 나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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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조율때문에 귀찮아서 포기했었습니다. 대신 합주로 편곡해서 연주한 적이 있습니다.
파크닝팬님의 연주를 듣는 것으로 그냥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