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화성과....대중음악에서 쓰이는 화성은 완전히 다르다고 하는군요
미국어와 중국어가 완전히 다른것처럼 말이죠
클래식공부를 한사람은 대중음악은 전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음악을 대하는 언어가 다르니까요...관점 시각 자체가 다르다고 합니다
결론....대중음악을 할려면...처음부터 대중음악을 공부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즉..클래식공부를 하고 대중음악을 하면 더 잘할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틀린생각이라는 겁니다
오히려...클래식 공부를 하고 대중음악을 하게되면.....많은 방해가 된다는 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직접 이러한 경험을 해보신분이 답해주심 좋을듯 하군요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2-09 17:25)
미국어와 중국어가 완전히 다른것처럼 말이죠
클래식공부를 한사람은 대중음악은 전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음악을 대하는 언어가 다르니까요...관점 시각 자체가 다르다고 합니다
결론....대중음악을 할려면...처음부터 대중음악을 공부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즉..클래식공부를 하고 대중음악을 하면 더 잘할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틀린생각이라는 겁니다
오히려...클래식 공부를 하고 대중음악을 하게되면.....많은 방해가 된다는 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직접 이러한 경험을 해보신분이 답해주심 좋을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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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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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를 불문하고 히트를 한 "상당한 많은 대중음악" 들이 서로 유사한 코드진행을 갖고 있는걸 아시나요?
파헬벨의 캐논 곡에서의 화성진행이라는 것입니다.
대중음악작곡가 들 사이엔 Money Code 라고도 불리우는 화성 진행이라 합니다.
그만큼 듣는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따라서 "히트"치기 좋은 진행이라는 말이겠죠.
"대중음악에서 쓰이는 화성과 클래식 화성이 완전히 다르다" 고 인용하신 것 자체가 위의 예 하나만으로도 다시 생각해볼 여지가 있지 않나 싶네요. -
문제를 제시하는 발제라 봅니다 ... 두 음악이 다르다 ( 사용하는 화성에 있어 ) ... 그본적으로야 뿌리가 다르진 않겠죠, 어떤 유형 경향이나 빈도를 하는 말씀으로 이해하고 싶네요, 야튼 저는 많이 변하지 않는 클래식이 맘에 들어요, 요샛 건 첫째 근력도 그렇고 따라가질 못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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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의 정의가 뭔지.... 저는 아직도 궁금합니다...
한예로.. 후크송이라는 장르도 결국 클래식에서 발전했는데.
캐논도 후크송으로도 변형이 가능합니다.
대중음악이 갑자기 '뿅'하고 생긴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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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만 이야기하면, 대중음악(현대음악) ㅡ Blues・Jazz, Pop‧Rock은 클래식 화성을 완전히 이해한 다음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음계・기준음계의 차이로 말미암아 클래식과 재즈 화성이 서로 크게 다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Blues・Jazz & Pop‧Rock 화성문법은 클래식의 그것을 원용해서 성립된 것이므로, 대중음악(현대음악)을 빨리, 완전히 소화하려면 클래식 화성을 알아야 합니다.
상세히 설명하려면 너무나 긴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양자의 異同을 소상히 파악하려면 한국기타문예원(www.kguitar.net) 관련 이야기, 강의록들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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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인데요...
화성:
클래식은 성부의 독립, 엄격한 법칙, 대위법 이런게 중요하고
대중음악은 보편적인 코드진행 안에서의 멜로디 작곡, 텐션과 즉흥연주, 블루스의 텐션과 화성..이런 차이점이 있겠죠.. 공통분모는 있으나( 화성과 멜로디라는..) 재즈연주자가 대위법문제 못풀고 클래식 연주자가 어려운 코드 연주못하죠~~ -
가요스타일의 경우 클래식연주자가 테크닉이야 되겠지만 코드만 나와있는 악보보고 스타일에 맞게 연주하기는 힘듭니다.. 더구나 블루스나 재즈의경우에는 말할 필요도 없구요..
리듬:
클래식은 백인들 리듬에, 연주자들이 관념적으로 리듬을 대하죠..
실요음악은 흑인 리듬이 더해져서 몸을 타는 리듬이 익숙해져야 하겠죠.. 메트로놈도 속도 유지용이 아닌 정확한 리듬체득에 중점이 되구요..
대중음악연주자들은 거짓말 보태면 클래식주자들을 박치라 생각합니다..
실용음악도 장르마다 다 틀려요.. 락하는 사람들이 재즈 못하고 리듬, 화성 틀리고, 재즈하는 사람이 락하면 느낌안살구요..
도움되는 부분: 클래식의 명곡들의 멜로디, 화성, 기교의 체계적연습, 표현 , 클래식 전통의 그 느낌...
방해되는 부분: 악보에 의존적인 습관, 리듬을 관념적으로 생각하는 것등 실제로 방해? 되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대중음악연주자는 좋아하는 곡이 있으면 즐기면서 귀로 따면서 따라부르고, 클래식 오래한 사람들은 악보가 없으면 막막해 합니다.
머리가 굳어서는 대중음악에 적응하긴 힘들다고 봐야죠..
클래식하면 일정부분 도움이 될순 있으나 어차피 다른 장르라서 새로운 연습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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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공부하면서 재즈나 대중음악에 관심이 있어서 꾸준히 연습한 경우는 많은 장점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구요.. 깊은 와인같은 그 맛이 있잔아요..
하지만, 기술적인 부분이 강한 클래식은 창작과 자기표현, 흙냄새, 땀냄새, 원초적인 부분이 묻혀질 가능성이 많구요.. 김창완아저씨나 송창식아저씨가 기타리스트가 되고자 했다면 우리는 명곡들을 들을 기회를 잃었겠죠..
클래식만을 하다가 장르전환할때, 예를 들어 블루스를 연습할때 이미 머리가 굳어서 블루스에 감흥이 없는 경우르 많이 봤습니다.. 나아가서 듣기 거북한 경우도요.
모짜르트와 땀냄새나는 블루스는 완전 틀리니까요..
된장찌개만 먹다가 스파게티 처음 먹는것처럼요.. -
다르다면 다르겠지만 음악안에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떤 스타일의 연주를 하고싶다'... 그 스타일의 음악을 많이 듣고 좋아하고 익숙해지고 내 것이라는 느낌과 같이 가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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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마음을 열고 좋아한다면 그리 복잡한 문제가 아닐수도 있겠네요.
음악을 좋아하는데 장르 안가리는 분들은 유리하죠~~ -
위에 쓴 의견은....어떤분의 실제체험을 옯긴겁니다만....실제로....
클래식을 공부하고....실용음악을 공부할때..많은 혼란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클래식에서 절대로 하면 나쁘다는 것들을.....실용음악에서는 자연스럽게 하고 있으니까요
돈주고 비싸게 배운..진리라고 믿었던...것들이....다 무너지고 있으니까요
쉽게 말하면...허무한거죠 -
클래식에서 배운게 대중음악에서 통용되지 않는다고 허무하고, 돈주고 비싸게 배운게 다 무너진다고 느끼는건 좀 판단오류같네요. 그런 논리라면 거꾸로도 적용될 수 있는거 아닌가요?^^; 대중음악에서 된다고 한거 클래식에서는 안된다고 해서 대중음악에서 배운게 다 잘못되고 허무한건 아닌 것처럼 반대도 그렇지 않습니다. 양쪽에서 통용되는 이론과 방식의 차이가 존재할 뿐이지요. 주로 연주하는 장르도 악기도 주법도 다른데..완전히 똑같은건 프렛 구조 하나 뿐인데 어떻게 같겠습니까. 오히려 이쪽에서는 이렇게 다루는구나, 차이점을 느끼고 어쩌면 저쪽에서도 활용할 수 있지 않나 발전적인 도움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양쪽다 달인은 없다고 봐야하니 백프로 양쪽을 객관적으로 보고 판단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배움, 어떤 경험을 하시든 그 자체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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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다른것은 절대 아니에요..
클래식 음악은 모든 음악의 시초입니다..
참 알고 일부로 틀리는것과 모르고 틀리는 차이를 잘 이해하시면 됩니다 -
그렇지 않습니다. 클래식은 20세기 이후 북미・중남미에서 발생한 모든 장르의 시초입니다. 그 원주민들은 체계적인 다성음악을 가지고 있지 못했습니다. 화성은 물론이고, 심지어 그 모든 토속리듬마저도 클래식을 기초로 하여 체계화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만 말한다면, 클래식 음악을 파악한 후에 Blues・Jazz를 접하면 훨씬 빠르고 깊이 배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Blues・Jazz를 바로 접한다면 몇 배나 더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클래식 기타음악을 10년간 연주해왔다면, 그가 만일 약간의 재즈이론을 배운다면 블루스・재즈는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단지 Blues・Jazz에 흥미가 없다거나, 접근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 전환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클래식 오케스트라가 앙코르에서 재즈를 연주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지난번 평양에서도 그랬다지요. 재즈가 클래식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반대로 클래식이 재즈와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양쪽을 실제로 해보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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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유럽귀족들이 하던 음악을 클래식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학교에서 음악선생님들께 맞아가면서 배운 것들의 뿌리가 여기에 있죠.
4분의 4박자의 강약은 강약중강약 4분의 3박은 강약약 .... 뭐 이런식이요.
하지만 대중음악은 주로 약박으로 시작하죠. 약강약강 ... 지금도 학교 음악시험에서는
4분의 4박에서 강약중강약 으로 선택안하면 틀렸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한편 저는 서양클래식 vs 대중음악문제는 별로 심각하지는 않지만
서양클래식 vs 우리의 전통음악의 문제는 심각하다고 봅니다.
저는 요즈음 국악이외에는 음악감상을 하지 않는데 우리의 국악에 들어 있는 아름다움이
참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우리의 국악의 아름다움에 눈이 뜨이기 시작한 것은
나이 사십이 훨씬 넘어서인데 이것은 꼭 나이를 먹어야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아니라
서양클래식 위주의 음악만을 접하다보니 그만큼 늦어진 것이라고 보야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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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탄생배경이 클래식에 대한 반감 클래식의 파괴를 위한 목적으로 탄생되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gmland님의 의견대로 한다면..........각장르별 음악의 대가들은 클래식을 공부하고 다른 장르의 음악을 또 공부했다는 결론에 도출되게 되는데....현실적으로 그런사람은 한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파코데 루시아도 지금도 악보를 읽지 못한다죠?
그러나 그는 플라멩고의 대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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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사에 연주가라는 직업이 음악가로서 언급됩니까?
일반이 말하는 연주자로서의 ‘대가’도 정통 음악사에 기록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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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사 책에 따라 다르겠죠...연주가를 다룬 음악사도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본론과는 무관한 얘기같군요 -
대중음악 리듬이 ‘약-강’으로 이어진다는 속설은 터무니없는 것입니다. 역시 ‘강-약’일 뿐입니다. ㅡ 상세는 너무 길어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만....... 대중음악 리듬 역시 클래식 안에서 체계화됩니다.
‘시초’라는 말은 몹시 애매한 말입니다. 구체적 사례를 든다면, Jazz가 다성/조성음악 시조인 클래식으로부터 출발했다는 논증을 해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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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장르 및 그 기반을 논함에 있어서 어떤 특정 연주자를 거론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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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가 클래식으로부터 출발했다는 증거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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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사례를 먼저 들어보세요. 아주 구체적인 예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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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사례를 들라는게 무슨뜻인지 모르게군요
재즈가 클래식으로 어떻게 출발했는지...어떤 연주가에 의해 또는 작곡자에 의해
어떠한 원인에서 어떤방식에서 출발했냐는 겁니다
재즈가 클래식으로 출발했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라서요 -
재즈는 백인 클래식 주자들이 만든 장르입니다. 재즈화성학은 전통화성학으로부터 분기된 것이며, 클래식 조성문법을 그 기초・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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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Jazz를 빨리 정확히 보다 넓게 익히려면 Classic 이론부터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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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초문같은 얘기이군요
백인클래식 주자는 누구를 말하는지요?..구체적으로 연주자 말해주세요 -
재즈는 백인 클래식 음악인들이 만든 장르라는 말은 재즈-음악사에 나오는 말입니다. 재즈-음악사를 읽어보세요. 영미 사이트 인터넷 검색으로도, 아마 일정 부분은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똑같은 시간이 주어졌을 때, 먼저 클래식을 연구해야 Blues・Jazz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말이 맞습니다.
클래식 기타음악을 10년 이상 해서 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그리고 평소에 재즈도 좀 들었다면, 재즈학 이론을 좀 공부해서 각 음악요소 별로 클래식과의 異同을 파악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재즈를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찾아오세요. 그렇게 만들어 드릴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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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재즈에 대해 네이버 지식인을 검색해봤습니다. 현재 재즈학자들간에 대체로 통하는 설은,
재즈는 당시 유행하던 렉타임 피아노 연주에서 비롯되기 시작했다..
재즈의 창시자는 젤리 롤 모턴이라는 렉타임 피아노 연주자이며 이 분은 부자 백인 아버지 + 흑인 엄마의 혼혈..
이 백인 아버지 + 흑인 어머니 혼혈인은 다른 흑인들과 달리 클래식 음악 교육을 어려서부터 받을 수 있었다..
그래도 백인은 아니라서 배워먹은 클래식을 거리나 술집 같은 곳에서나 연주를 해야했는데 이게 또 재즈의 시작..
이게 맞는 말이면 재즈가 완전히 클래식에서 나왔다고는 못해도 적어도 재즈의 큰 뿌리는 된다고 할 수 있을텐데, gmland님 이게 맞는 내용인가요?
아, 그리고 위에 님, 예로 든 유명한 대중음악가들 중에서 신중현 씨는 음대 교수한테 작곡을 몇 년씩 배웠다고 들었어요. 교양음악 강의 시간 때 교수님이 락음악에 한국형 음계를 접목한 머 어쩌구하면서 신중현의 미인을 극찬하던 기억이 있어서 생각이 나네여. -
지엠랜드님 ...
"대중음악 리듬이 ‘약-강’으로 이어진다는 속설은 터무니없는 것입니다. 역시 ‘강-약’일 뿐입니다."
이 말은 좀 받아들이기 어렵군요.
너무 독단적으로 말씀하시는 것 아닌가요?
우리에게 친숙한 가요들은 대부분 '약강약강' 리듬일텐데요.
(기타매니아에 극렬한 안티 지엠랜드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지엠님께서 너무 강하게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중음악의 중심은 가요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아는 가요들의 대부분은 약 - 강
리듬이고요. 재즈의 리듬은 약 - 강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저는 재즈의 뿌리가
유럽의 백인들에게서 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아프리카에서온 미국의 흑인노예들에게서 부터
나온 것이라서 그럴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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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든 대중음악의 뿌리가 재즈에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덜의 아버지 세대 들에게 즐겨 불리던 트롯은 일본의 엔카에 뿌리를
두고 있죠. 그래서인지 많은 한국사람들은 트롯을 천박하다고 느끼죠 -
지금은 밖에 있어서 긴 글을 쓸 수 없네요.
비틀즈, 신중현 등은 클래식을 학습한 음악인들이지요. 신중현은 불과 얼마 전에도 화성학과 대위법을 열심히 공부했다고 술회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그 과정이 소상히 알려져 있진 않지만,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대중현대음악 대가들은 대부분 클래식을 학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대중음악을 접할 수도 있지만, 클래식부터 학습하면 보다 빨리, 깊이, 넓게 배울 수 있습니다.
‘4번 포수’님이 든 예가 맞습니다. 그게 재즈의 시작이요, 뿌리입니다. 멀지 않은 장래에, 사가들은 재즈를 클래식(전통음악: 고전)의 한 분파로 기록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밥그릇 싸움하는 사람들에게 눈치가 보여서 그렇게 말하지 않지만, 많은 학자들이 동의하는 생각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대중음악 리듬이 ‘약-강’이라는 논증을 해보든지, 구체적인 예를 하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건 운율적 강세와 물리적 강세를 혼동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일부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속설일 뿐입니다. (음악 이야기 하다가 안티-지엠은 왜 튀어나오지요? 토론에서 논리에 밀리거나,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에 대해 질시하는 못난이가 몇 명 있지요?)
옳은 것은 옳은 것, 틀린 것은 틀린 것입니다. 논리로써 논증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는 말들은 모두 정설을 옮겨주는 것입니다. 어쩌면 몇몇이 안이하게 생각해서 그런지도 모르지요. 열심히 공부하면 다 알 수 있는 것들입니다.
트로트는 원래 영국의 궁중무곡입니다. 천박하다고 생각하는 일부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다. 미우나 고우나 지금은 그것도 우리 음악입니다. -
공부는 공짜입니까...과외받으라는건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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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르의 음악은 어떤 민속악에서 출발하지만 세계적 보편성을 취득하게 되면 표준음악으로 자리 잡게 되지요. 클래식은 유럽대륙의 민속악이라 할 수 있고, 재즈는 미국・영국의 민속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틀즈 등이 보는 클래식・재즈는 우리와 크게 다르지요. 그들에게는 그것들이 국악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두 갈래의 서양음악일 뿐입니다. 여기서 벌써 시각 차이가 존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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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지미헨드릭스는 일개 기타리스트일 뿐이고, 마이클잭슨은 일개 가수일 뿐입니다. 재즈 장르의 기반・기초를 논하면서 왜 그들이 등장하지요? 우물에서 숭늉 달라는 격이 아닌가요?
대중음악은 [약-강]이라는 주장에 대해, 그럼 논증해보든지, 예를 들어보라는 것입니다. 당연하지 않나요? 그래야 논의가 계속될 텐데?
블루스 음악 역시, 클래식에 기초를 두고 있는 장르입니다. 원시 블루스는 단성음악임에 비해, 현재 블루스는 다성음악입니다. 다성음악은 클래식・조성음악에 대한 또 다른 명칭이지요. 블루스 화성 역시 클래식의 그것에 기초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 변형일 뿐이지요.
음악이 감각적인 것이 아니라 복제 연주나 감상이 그러하겠지요. 음악은 어문학적이거나 회화적이거나 문법적인 것입니다. 성립이라는 관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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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화성학을 어느 정도 공부한 후에 그러한 주장을 하는 것이겠지요?
1. 화성문법: 조성음악・클래식은 최초의 문법적 음악이요, 최초의 다성・화성음악입니다. 그 중심어법은 보통 ‘기능화성’으로 불립니다. Tonic, Dominant, Subdominant ㅡ 3개의 화음기능은 어문학의 품사론 및 구문론에 해당하며, 화음진행에도 종지라 하여 어문학의 어순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Blues・Jazz 역시 이러한 기능화성논리 위에서 성립된 다성음악이지요? 골조・구조를 모르면 즉흥연주니 애드립이니, 아무 것도 제대로 될 게 없겠지요? 그 모태인 조성문법부터 배워야겠지요? (감각적으로 대하면 30년 이상을 해도 극히 일부만 성취하곤 합니다. 그나마 우리 국악이 아닌 한국에서는?)
2. 리듬: 재즈-음악사를 보면, Ragtime의 일종인 재즈는 Boogie-Woogie Blues에서 출발합니다. 이것은 Shuffle 리듬의 일종인데, Shuffle은 바흐에서부터 볼 수 있는 리듬이지요. 우리가 잘 아는 Chaconne도 역시 Shuffle 리듬으로 이루어진 음악입니다.
하지만 샤콘느라는 리듬도 원래는 미주 발견 직후, 중남미 원주민으로부터 유럽에 수입된 것이지요. 재즈의 원조인 스윙재즈는 이들의 변형이므로, 재즈는 클래식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즉흥연주 및 선법전환: 애드립 관행은 클래식에도 있었지요. 바로크 시대입니다. 그것은 어떤 장르가 성립되는 초기단계에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또, 초기 재즈는 클래식 표준음계인 장음계 및 단음계를 많이 사용합니다. 재즈-화성학에서 ‘Avoid-notes/회피음’도 장음계를 기준으로 하여 설명되지요.
재즈 즉흥연주에서는 빈번한 선법전환을 흔히 볼 수 있지요. 그 대상 Mode인 도리안, 프리지안, 리디안, 믹소리디안, 에올리안 등은 모두 그리스 Tetrachords 이후의 클래식 선법이지요.
4. 화음 명명법・표시법: 클래식이 계명방식인 로마숫자음도 및 숫자저음법을 사용함에 반해, Blues・Jazz는 음명방식인 영문음명표시법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영문음명표시법은 바로크의 숫자저음법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그 구조가 같은 것이며, 단지 근음을 영문으로 표시한다는 차이뿐이므로, 그 원리를 알면 쉽게 체득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기본적인 것들 이외에도 Blues・Jazz 장르가 Classic에 기초・기반을 두고 있다는 증거는 아주 많이 있습니다.
어떤 장르의 기초・기반을 논할 때는 ‘그 장르의 성립’에 주안점이 있는 것이지, 어떤 연주자・가수를 기준으로 할 수는 없지 않겠어요?
토론이나 주장은 논증에 의해서 하는 것이지, 결론만 불쑥 내민다고 되는 게 아니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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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주자가 정녕 Blues・Jazz 애드립을 하고 싶다면, 아주 빨리 배우고 싶다면, 막연하게 많이 듣고 감을 익히려 한다거나 ㅡ 많이 듣는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지만 ㅡ 어떤 유명 연주자를 복사하려 하는 것보다는 아래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하며, 금방 Blues・Jazz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1. 여태껏 배운 클래식 기타음악을 조성음악 문법으로써 해석(악곡분석)해본 후, 그 구조 및 각 요소(리듬・음계・화음・선율・악식・음색)를 파악해둔다. ㅡ 우선 세 곡만 해본다.
2. Blues・Jazz 리듬・음계・화음・선율・악식・음색을 총론적으로 학습한다. ㅡ 1 개월만 학습해도 대충 알게 된다.
3. 양자를 문법적으로 비교해보고, 그 異同을 확실히 인지한다. ㅡ 결론부터 말하면, 양자는 청각적으로 상당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 문법과 원리는 거의 일치함을 알게 된다. 핵심적 차이는 각 기준음계에 있다.
4. Blues・Jazz 장르의 대표적・전형적 리듬을 하나씩 연습한다.
5. Blues・Jazz 음계 및 각 음렬(화음음계)을 연습한다.
6. 리듬은 선율을 담는 그릇이라 생각하고, 각 음계・음렬을 기초로 해서 선율을 만들어 본다. 악기를 잡고 이렇게 저렇게 마구잡이로 선율을 만들어 본다.
이 단계에서는 Blues・Jazz를 구성하는 요소를 어느 정도 알고 있으므로, 그 음악을 분석적으로 듣고 Lick(짧은 선율)을 따라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ㅡ 전에는 감을 잡기도 힘들었지만, 이제는 뭔가 들어오는 것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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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보는 동네에 가서 어떤 집을 찾는다면, 무턱대고 가서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감을 잡으려 하는 것보다는, 먼저 지도를 대충이라도 훑어보고 나서 가보는 것이 훨씬 낫겠지요? 훨씬 더 빨리 찾지 않을까요?
살고 있는 동네와 비교해서 異同을 파악한 후에 찾아가 보면 더 쉽겠지요? 동회나 길을 기준으로 한다든지, 체인점 백화점을 기준으로 한다든지.......
Blues・Jazz와 Classic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모두 ‘리듬・음계・화음・선율・악식・음색’이라는 공통요소(음악적 수단)를 지니고 있습니다. 게다가 Blues・Jazz 역시 조성문법을 그대로 원용해서 성립된 다성・화성음악 장르입니다.
게다가 지판에서 이루어지는 선율・화음에 대한 운지는 Classic이나 Blues・Jazz나 그게 그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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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학 및 재즈-화성학은 아직 완전히 성립되지 않은 학문입니다. 클래식의 그것에 비한다면 30% 정도나 되었을까? 학설도 많이 엇갈립니다. 통설・다수설도 확립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게다가 재즈 문법은 클래식에서 원용된 것입니다. 따라서 빨리, 완전히 이해하고 실기에 적용하려면 그 모태인 Classic 문법부터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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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이기 어렵다면 하던 대로 하시면 됩니다. 굳이 내가 권하는 방식대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쓸데없는 논쟁이나 하자고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있으므로, 클래식 기타주자가 만일 Blues・Jazz에 관심이 있다면 그렇게 해보라고 조언해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더 이상 글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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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님 119.64.8.227/
마치 님은 미답지를 흘끗보고 이러겠거니 하며 그 땅을 밟지 않으려하는 사람같습니다.
정 궁금하면 직접 해보시길 바래요.
이론적 접근을 하여 효과적인 길을 찾아 연습하고 습득하는것은 논리적 귀결 아닌가요.
그리고, 역사를 유추하여 얻어진 결과가 '아닐수도 있다'는 억측으로 흔들려야 하나요.
질문인가요? 아니면 그저 태클인가요?
재즈화성학의 근원을 분명 언급했는데 다시 또 왜 클래식음악을 배워야하냐구 물으시네요.
솔직히 그냥 태클이죠? 뻔한 순환논법으로 질문하실리는 없고. -
남의 아이디에다 ‘님’자만 붙여서 부르기도 곤란하게 만드는 지능적인 무뢰한을 위해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처음부터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이고....... (누군지도 알고 있고)
예전부터 가끔 설치는 비전문가의 선동과 꾐에 빠져 학습・연습 방법을 제대로 선택하지 못하면 결국 자기 자신만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들은 예술음악을 진지하게 대하는 진정 애호가들이 아닙니다. 장난삼아 오락 정도로 음악을 대하는 무리들로서, 자기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이기적 행태를 서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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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매운탕, 젓갈은 외관도 다르고 맛도 크게 다르지요. 하지만 모두 생선으로 만든 요리들입니다.
Classic과 Blues・Jazz 역시 외관도 다르고 맛도 크게 다르지만, 모두 조성음악 문법으로 만들어진 음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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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옛날에 내게 욕을 하고 대들던 ‘혁’?
아직도 적반하장 격으로 짐을 메고 있는지?
새까맣게 젊은 음악 후배임에도, 무례하고 건방진 태도는 여전하구려!
지미헨드릭스가 일개 일렉-기타리스트가 아니면 뭔지? 대중의 우상?
클래식인은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지?
나일론-줄이 있는 기타 하나 장만하면 되는 건지?
클래식 기타음악 한두 곡 연주할 수 있으면 되는 건지?
거꾸로, 당신 같은 안티는 극소수지요. 아시겠어요?
옛일을 사과하기는커녕, 아직도 가끔씩 등장해서 상황판단도 못하는 혁님?
쓸데없이 시비 걸지 말기 바랍니다.
되지도 않는 말이나 하면서.......
혁님의 연주야말로 클래식과는 거리가 먼 듯한데?
혁님 연주를 도마에 한 번 올려볼까요?
클래식 음악이 뭔지, 정의는 내릴 줄 알고 하는 소리인지?
이제는 예전처럼 점잖게 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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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좀 유치하긴 하지만, 쓸데없는 말장난이나 소모성 인신공격보다는 나은 방법이 하나 있을 것 같소. 회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기도 하고.......
1. 정통 클래식인 베토벤 또는 쇤베르크 소나타 중에서 자신 있는 한 곡을 선택하세요.
2. 각자 기타음악으로 편곡한 후에 악보를 공개합시다.
3. 클래시컬한지에 대해서 지적할 사항이 있으면 상호 비판합니다.
4. 각자 직접 연주해서 녹음을 게재합니다.
혁님은 작곡도 하니까 편곡 정도는 문제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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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정규 교육과정은 어떤 것이지요?
나는 재작년에 서울음대 대학원 음악학 박사학위(이론・실기) 논문을 지도해서 클래식 1호 박사를 배출한 바 있소. 작년에는 상명대학 대학원 음악학 박사학위(이론・실기) 논문을 지도해서 재즈학 1호 박사를 배출한 바 있소.
그러면 이제 클래식 음악가에 끼워주겠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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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오프라인 소문에 의하면 혁님은 인성이 많이 부족하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입이 많이 거칠다고도.......
그래도 기타를 제법 잘 치니 팬도 많이 있고 해서 다행스럽지만, 그래도 예의범절은 예술가의 기본이라오.
누구를 들어오라 나가라, 아직도 시건방진 것은 여전하니....... (이제 좀 있으면 추종세력 일파가 벌떼처럼 달려들 건가?)
예전에도 혁님 보기 싫어서 몇 년간 여기 출입을 하지 않은 적이 있지요. 하지만 그때는 이집 주인장이 혁님을 일방적으로 거들었기 때문이기도 하다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소극적 방법은 쓰지 않을 참이오.
소위 클래식을 한다는 사람이 정통 이론과 과정을 무시하는 발언이나 일삼고, 남미교포로서 남미에서 기타실기학교 몇 년 다녔다고 위아래 눈에 보이는 것도 없으니, 지금부터는 정통 클래식에 대해 정식으로 증명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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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님 레슨비좀 가르쳐 주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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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진짜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런데 클레식이란 뭔가요?? 세고비아이후로 클래식기타는 클래식이아니다란 말까지들어서 헷갈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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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혁: 예나 지금이나 상대할 가치조차 느끼지 않는 무례한 피라미 한 마리로 보고 있으니 되지도 않는 잡소리는 이제 그만 늘어놓도록....... 기타를 아무리 잘 쳐도 인간이 덜 되면 그건 아무 소용없는 일.......
(제안을 왜 거절하지요? 예전처럼 ‘이론 늘어놓지 말고 작곡・연주로써 말하자고 해놓고는? 클래식 정규교육을 받았다는 사람이 어째서 이론과 악보는 도외시하는지? 그러니까 실기학교라고 표현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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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16.76.107: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클래식이란 용어 자체마저도 그 정의가 최광의적, 광의적, 협의적, 최협의적 등으로 나뉘는데다, 시각에 따라서 여러 가지 답이 나올 수 있는 그러한 것이지요.
클래식 기타음악은 종주국(?) 스페인의 집시-플라멩코 영향 및 그 식민지였던 남미 원주민 색채까지 가미되어 더욱 더 혼란스러운 판입니다.
정통 클래식을 답습하고 있는 음악인들의 관점은, 첫째, 클래식 기타음악은 독주기악 소품 위주임에 따라 아직은 의문을 품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둘째, 종주국(?) 스페인의 집시-플라멩코 영향 및 그 식민지였던 남미 원주민 색채까지 가미되어, 아직은 변방 클래식, 클래식의 아류 정도로 보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러한 시각을 의식이나 하는 듯, 세계적 유명 클래식 기타리스트들은 바흐・쇼팽・드볼작 등의 정통 클래식을 편곡하려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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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9 | 바흐 칸타타 한글가사 (BWV 26 - 50) 1 | 昊 | 2008.06.04 | 19679 |
1318 | 바흐 칸타타 한글가사 (BWV 1 - 25) 2 | 昊 | 2008.06.04 | 24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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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chaelchapdelaine.com/ <- 이 분을 보면 둘다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느낄 거에요. GFA에서도 1 등을 했고 핑거스타일로도 유명하다군요.
제 견해로 내린 결론은 클래식을 공부하면 클래식을 잘하게 되고 대중음악을 공부하면 대중음악을 잘 하게 된다. 그리고 하나를 공부한다고 다른 쪽이 퇴화하진 않는다. 참 간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