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님,
[친구]님께서는 일련번호에 따라서 좋은 글만 올리시는 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 댓글도 종종 달아올리셨나요?
- 아이피도 여러개를 사용하고 계셨나요?

저의 이름은 최시영입니다.
저는 “친구“라는 이름만 사용했습니다.
최동수님을 내유동에서 여러 번 뵈었고
우리는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최동수님은 스스로 설계하여 자신의 집도 지으시고
어려운 기타 연주가에게 기타도 만들어 주시고
사모님은 글도 잘 쓰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강화도 곽웅수님 공방에도 갔다 왔으며
기타메니어의 여러분들과도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 분들이 우리 집(성진)에도 많이 놀러 오시기도 했습니다,
저는 누구나 친구 되기를 지향합니다.
이곳에 댓글은 거의 쓰지 않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사람들이 하나 되는 일이라면
보탬이 되고 싶을 뿐입니다.

[친구]님 반갑습니다.

최근에 [현실]님으로 인해 야기된 글과 관련해서
[친구]이라는 아이디로 댓글이 여러개가 올라왔기에 여쭤보는 겁니다.

다른 [IP]로인해 오해받는 듯하여, 잠깐 [친구]님의 글을 열람해봤더니
[친구]님의 글들에서 8개정도의 [IP]가 나오더군요.
[아이디]가 아니라 [IP]에 대해서 문의 한겁니다.

잠시 수님과 혼돈하고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거같아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유감은 없었답니다.

최동수님 샤콘느1004님
두 분 다 고맙습니다.
저는 모자라든 넘치든
성실하게 글을 쓸 뿐입니다.
누가 지적하면
다른 시각으로 넓힐 수 있어 좋고
누가 칭찬하면
동지가 있구나 하고 기뻐합니다.
自尊心이 있는 자는
칭찬하면 우쭐 대고
비난하면 움찔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준이 높으면 배울 게 많겠지만,
수준 이하와는 말도 통할 수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