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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아래글리플로 달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글을 내리실거 같아 이곳에 적습니다


글논조때문인지 내용떄문인지 우려의 리플들이 많으신데요
샤콘느님이 쓰신글을보고 저같은 사람들은 도움이 많이 됩니다
꼭 말씀처럼 해야겠다라는것이 아니라 참고할수있다는 겁니다 비판적이든 긍정적이든 말이죠
아마도 대다수분들은 글을 읽으시고
병원가면 안되겠다 혈압약 먹으면 죽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들 별로 없을겁니다
그렇게 말씀하시지도 않았구요

일부 문제있는 의사는 한의사나 양의사 마찬가지라고 보구요
샤콘느님이 한의사시다보니 그 관점에서 많은 말씀을하셨지만 그중에서
현재 병원에서 수치적으로 진료되는 전반적인 폐해나 부작용을 말씀하셨고
사실 가려서 보시면 되는문제입니다 타당성도 검토해볼수있는 문제이구요
양의사님입장에서도 꼭 공격적으로 받아들여 디스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사실 서로입장에서 차분히의견교환을 나누시면 저같은 제3자인 사람들은 더 보탬이 되고 좋습니다
샤콘느님이 이곳에서 자신의 의학적지식에 관한 글을 올린다해도
한명의 한의사의 의견으로 받아들일뿐이지 무슨 교주의 말씀처럼 맹신하는것도 아니구요

샤콘느님의 논조가 자기중심적으로 비춰질수 있겠지만 실상 자신이 믿고있는것을 이야기할때는
누구나 다소 자기중심적이될수밖에 없습니다 그런점은 가려서보시면되는것이죠

치과만해도 한군데 안가고 여러군데 가는 세상입니다
손이좀 붓거나 저리면 침을 맞으러도 가지만
어깨가 심하게 끊어지거나 하면 또 병원가서 꼬매기도합니다

실상 양의사님이나 한의사님들은 자신의 위치때문에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실수 있지만
일반인들은 안그럴수 있다는 것이죠


여러곳에서 약수라 하는문들이 흘러내려 그중에 꼭 약이되는 물을 찾기 힘들지언정
찾기힘들다고 댐으로 막아버려 물조차보기힘든것보다는 여러곳에서 물들이 흘러내리게 하는것이 차라리 좋은게 아닌가 합니다
어쩌면 그 모든물들이 섞인것이 진짜 약수일수도 있구요

글을 쓸때도 엄중하고비판적인 시각이 필요하지만
받아들일때도 그런 시각을 견지만 하고있으면 위험한글들은 거의 없습니다
사실 위험한건 글이아니라 살면서 오는거자나요
위험은 입을 다물고있다해도 옵니다
그래서 샤콘느님이 쓰신 글들이 저같은 사람들에겐
최소한으로 잡아도 한번쯤 제 건강을 돌아보게하기에 그가치가 있는것입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6-19 16:01)
Comment '2'
  • 샤콘느1004 2011.06.17 14:50 (*.203.57.126)
    꼭 진단기계가 아니더라도 수치가 아니더라도 경험에의해 예방해왔고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의사님들이랑 싸울라고 올린글이 아니기에 안타깝고 표현력미달이라 오해도 잘하고

    여기저기 써놓은글을 문맥없이 읽으셔서 그렇고 앞으로는 이런류의 글은 안올리겠습니다.



    기타치는놈은 기타칠때가 .. 여기사이트에 어울리는데

    재즈맨님과 아무런 감정은 없어요 ^^
  • 에스떼반 2011.06.18 06:00 (*.122.97.77)
    실제 자신이 심각하게 병을 앓게 되면 여러가지로 배우고 생각해 보게 되는 기회도 될것 입니다.

    Naturalist Docter(이곳에서는 자연산 생약재로만 병 치료를 하는 Docter를 지칭하는 말입니다.)의
    상담을 받을때 하는 이야기가 가장 와 닿았던것은
    "No debe que ser esclavos de las cifras"-검사 수치에만 너무 전적으로 의존해서는 안된다. 즉
    기계적으로 판단해서는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생긴다" 였는데(그만큼 똑 같은 상황에서도
    분명한 개인적인 차이가 있고 결과도 많이 달라지게 되는것을 보아 왔습니다.
    - 그럴려면 충분히 개개인 환자의 병력이나 여러모로 상담을 할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어야
    하는것이 우선 개선 되어야할 분야가 아닐까 생각 되는군요)

    실제 개인적인 경험 이기도 했지만 10년전에 회복이 힘든(불가능?) 상태였고 그당시
    바로 "신 대체 요법"(Dialisis)을 시작하기를 권할만큼 어려운 상황이였지만
    (확률적으로 신 대체요법으로 5년 이상 생존 가능성이 암환자보다 낮은 상태)

    의사들이 사례를 찾아 보기 매우 힘든 예외적인 경우라고 할만큼
    Dialysis(신 대체 요법) 없이 5년 이상 생존 할수가 있었고
    또 수술을 받을수가 있었던것이였습니다.

    한 개인의 예외적인 경우이니 일반화하여 이해할수는 없겠지만
    의사와 환자 상호간의 신뢰가 우선이 되어야 할것이고
    환자는 그 믿음안에서 적극적으로 모든 가능한 처방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 실천을 하는것과
    그렇지 못했던 경우의 차이는 분명히 있을것 입니다.

    한국의 의료 시스템 자체가 근본적으로 문제가 되는 즉 몇시간 기다렸다가
    1-2분 진료 받고 궁금한것 제대로 물어 볼수도 없이 돌아 나오게 되는 상황에서는
    개개인의 병력이나 여러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단을 내리는것 자체가 어렵게 되어
    있으니 이해를 하지만 ...

    동서양간의 문화적 차이도 물론 있지만
    상호간의 접촉(Touch)에서 신뢰가 시작 된다는것은
    진료를 위해 만날때는 악수를 하거나 오랫동안 보아온 주치의인경우
    가벼운 허그와 함께 서로 친구 같이 매우 편하게 궁금한것을 묻고 거의 시간 제한 없이 상담을 합니다.

    오진이나 의료사고(?)를 줄일수 있는 무언가 변화가 있어야 할것이라는데에는
    아마 모두가 공감하고 있을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리고 샤콘느1004님께는 이젠 충분히 의견과 양쪽의 정보가 전달 되었으니
    각자가 알아서 판단하도록 그만 하도록 권하고 싶습니다.(계속 지속되는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우려 됩니다.)
    오늘날 같이 정보가 오픈되어 있는 세상에서 조금만 적극적으로 알려고 공부를 하면
    님께서 주장하고자하는 내용을 알수도 있는 세상이 아닙니까?

    똑 같은 검사상 수치 혹은 병의 상황에서도 각각 개인의 차이가 엄청나다는것을
    경험해 보았기에 그동안의 임상경험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아마 이해를 하는것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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