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문명은 물론
오래전부터 동양에서도 역을 공부하는분들은
2012년에 현재는 조금 기울어져있는 지축이 정위치로 돌아오면서
엄청난 재앙이 올거라고들 말 하던데,
그게 아예 영화로 만들어졌네요.....
이젠 공공연한 비밀...
전 이거 비밀인줄 알고
근질근질해도 입다물고 있었는데,그동안 상부명령도 있고 해서...허허..
피할수없다면 전지구적으로 대비를 해야겟죠....
우선 짐부터 싸고...
Comment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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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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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콩쥐님은 절대로 팥쥐가 되지 못하는 것이지요.
영원한 콩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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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야 문명에서는 지축과는 관계없이 그들의 복잡한 캘린더 중 하나인 Long Count라는 게 2012년 12월 21일 (또는 다른 계산에 의하면 23일)에 끝나기 때문에 이 시간 또는 시기에 종말은 아닐지 모르지만 뭔가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난다고 해석합니다. 인류가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든가 아니면 몰락의 길을 재촉하든가. Long Count는 지금 캘린더로 환산해서 기원전 3114년 8월 11일에 시작해서 2012년 12월 21일에 끝납니다. 그 첫날이 그들의 표기방법대로 하면 13.0.0.0.0이었고 바로 2012년 동지가 한 개의 큰 싸이클이 마감되는 13.0.0.0.0입니다. 옛날 마야 사람들은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Gregorian calendar와는 전혀 개념이 다른 캘린더를 사용했고 그것도 몇 종류를 한꺼번에 사용했다고 합니다. 공부를 해보시면 아주 흥미롭고 놀라운 사실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큰 재앙의 가능성을 가정하는 또 다른 설명도 지축이 바로 선다기 보다는 지구와 태양의 관계에 있어서 이 시기에 지구에선 본 태양의 위치가 '은하 중심' 즉 galactic center를 통과하기 때문에 그 중심의 어떤 힘이 태양을 매개로 직접 지구에 영향을 미쳐 난리가 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 "예측"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
역에서는 현재 조금 기울어진 지축이
태양과 달과 행성들과의 관계때문에
이때 정위치로 선다고 하더군요...
남미 마야와 동아시아 역에서는 같은 계산을 하는거 같아요....
남미사람들 지금의 현대보다 훨신 우수한 문화를 가지고 있었는데
왜 갑자기 다 사라졌는지..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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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본 듯 한데 지축이 변하고 있다고 지구과학자가 쓴 저서였나?
2012 에 재앙이 오나요? 한반도 통일이 온다고 하던데
우하하하!
근데 현존하는 영적지도자들도 2010 ~ 2030 년에 걸쳐 많은 일들이
일어날거라고는 하지요. 전염병으로 지구 인구가 많이 감소하고
해저 지각들이 많이 꿈틀거려 올라올 놈이 있고 내려갈 놈이 있고 ^^;;
뭐 아틀란티스가 드뎌 대서양에서 떠오른다나 뭐라나
물론 정말 떠 오를 수 도 있지요. 하하하!
그 안에 돌아가실 분들은 완전 황당한 야그에 불과하지만 그 동안에 살아 있을
사람들은 참 뭐라 할까... ㅠㅠ
신종플루가 두렵게 하지만 사실 변종같은 더 험악한 녀석들일거라 생각이
드네요. 혹시 그래서 이 비좁은 지구를 널찍하게 널널하게...
뭐 그래도 최소 2080년 정도까진 어쩌고 저쩌고 하며 인류가 생존하는 것으로
말하기도 하더군요. 아마 적어도 이 세기동안은 인류가 생존할 것 같네요.
그런데 그 와중에 인류의 의식수준의 발전이 있을 것 같더군요.
그 말은 영적인 면에서 그렇다는 것이겠죠.
아! 그리고 이건 신의 심판은 아닙니다. 헛갈리지 마시길.
신은 판단도 심판도 하지 않는 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그 딴것들은 항상 우리 인류가 하는 것이니.
캬캬캬캬! -
콩쥐님, 남미 문명중 아즈텍과 잉카 제국은 에스파니아, 그러니까 스페인에 의해 멸절당했지요..
-
아즈텍과 잉카제국의 왕실과 군사들이 멸절 당한 것은 맞습니다만.
국민들 중 살아남은 원주민들은 지금도 그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메리카 인디언처럼 살아남은 인구가 턱없이 적다는 것인데....
실은 거의 90%에 해당하는 원주민이 유럽에서 건너온 각종 바이러스의 희생자가 된겁니다.
말하자면 그네들이 모두 신종플루같은 병에 걸려서 죽은겁니다. -
네 아직도 마야 사람들은 800만 명 정도 남아있기는 합니다. 옛날의 그 위대함이 사라져서 안타깝죠.
-
콩쥐님과 잉카의 못다 이룬 꿈을 위해 한 곡 올릴께요. 플라멩코 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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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읽은지 하도 오래되서
마야문명과 잉카문명 그리고 아즈텍문명이 헷갈리네요.....
이섹중 독거미부랄은 어디서 나온건지.....
책을 손에서 놓은지 수십년지나니 이런 헷갈림현상이.... -
헷갈림 현상? 와하하하.
전공분야가 아닌 한,
한창 시절에는 자신이 읽은 것을 단어 하나 안틀리고 좔좔 외우기도 하고,
따라서 뎁다 아는척도 하며 지식자랑을 일 삼죠.
그러나,
어느 시점에 가서는 '헷갈림 현상' 같이 기억이 가물가물하게 될 뿐아니라
자신이 읽은 쪽으로만 치우쳐서 마치 자기철학처럼 사고가 굳어지기도 하죠.
그러다가,
연륜이 떠 쌓이면 세상의 모든 지식이 머리 속에 녹아들어 뭉뚱그려집니다.
무엇이 기억으로 남았느냐를 떠나 세상의 흐름을 바라보는 눈이 되는거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좌우지간 많이 읽어두어야 하는건 분명합니다.
-
우리가 2012년까지 대비해야 할 일은,
편식으로 인한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넓은 지식을 축적해야 되는 겁니다.
설혹 2012년이 세상의 마지막 날이 된다 하여도,
저는 그날까지 기타음악을 듣고 기타나 만들렵니다, 아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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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