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가 공기방울로 장난하네요....
이렇게 착한것들이
차츰 육지로 나와서,
직립보행까지하고
도구를 사용하다가
언어를 더 복잡하게 쓰게 되고,
산업혁명을 이뤄 플라스틱생산과 대량생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구를 오염시켜 다 같이 멸망하게 만드는데까지 대략 몇천만년이 걸릴까요?
http://www.youtube.com/watch?v=wuVgXJ55G6Y&eurl=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314601006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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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없는 이 땅에도
아주 아주 드물지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분들이 계시쟈나요,....
그분들 때문에라도 삶의 끈을 꽉 잡아야죠....
근데 상어나 돌고레에게 한표를 던지는?...넘 리얼하네요...^^*... -
콩쥐님의 가설과 반대의 가설을 세워보면 ....
혹시 아주 옛날에 두발로 걷던 짐승들이 세상이 싫어...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만
좋아 하다보니 돌고래가 된 것이 아닐까요? -
하하하..... np님 그럴수도 있겟어요.
저도 지금은 인간면허를 반납하고 짐승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만약 지구의 멸망을 막을수만 있다면..
허나 이미 멸망은 진행되버렸고...빼도박도 못하는 우리네 개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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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기방울을 사용하는 걸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물속은 육지와는 달리 먹잇감이 위아래 사방팔방으로 도망갈 수 있는데
이들 먹잇감이 아무렇게나 도망가지 못하도록 이 공기방울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일단 먹잇감을 우선 수면 위로 몹니다.
그러면 일단 위로는 도망 가지 못하니 위쪽 하나는 차단된 것이죠.
그리고 먹잇감을 둘러싸고 그물처럼 빙둘러 아래에서 정기적으로 공기방울을 쏘아올립니다.
그러면 먹잇감이 이 하얀 공기방울을 경계하여 그 밖으로 도망가지 않습니다.
결국 먹잇감은 위아래 사방팔방 중 어느 한 곳으로도 도망갈 수 없이 갇히게 되는 꼴이 됩니다.
그때 차례대로 돌아가며 먹이속으로 뛰어들어 사냥을 합니다.
돌고래는 대대로 이렇게 공기방울을 사냥에 이용하면서 다양한 기법을
개발해 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대단한 머리죠.
참, 수면 위로 모니까 그때 하늘에서는 가마우지며 갈매기며 물속으로 다이빙을 하면서
한바탕 소란이 납니다. 청어떼를 습격하는데 해군과 공군이 다 출동하는 거죠.
덩달아 상어도 가세하고......
청어떼는 그저 속수무책. 그저 떼거지로 뭉치는 수밖에......
서민들은 숫자가 많지만 항상 상위 1%에 먹힙니다.
그때 제일 좋은 방법이 뭉치는 것인데 서민들은 뭉치지도 못하니 힘이 약하죠.
어떻게 보면 청어떼나 들소떼 같은 짐승만도 머리가 부족합니다.
그나마 선거때 표라도 잘 찍어야 하는데 상어나 돌고래떼에게 표를 찍으니 속수무책.....
그러니 그저 늘 밥이 될 수밖에 .........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고 그런 걸 보면 희망도 없으니 그냥 포기를 하고 싶지만...
^^무슨 소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