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9 10:42

np 결국 사고치다

(*.230.164.56) 조회 수 408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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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아리 오비 모임에서 술김에 앤(기타)를 후배에게 줘 버렸네요.

이미 기타는 그 친구집으로 가버렸고 ...

이제 사무실에서 연습은 다했네요 ㅠ..ㅠ

지금도 사무실인데 당장 옆에 기타가 없으니 조낸 허전하고

정서 불안 증상이 오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앞길이 막막 ...

뭐든 필요하신 것 있으면 np 가 술취했을때 말씀만하세요

다 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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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콩쥐 2006.11.19 10:44 (*.80.15.204)

앗...담주 칭구모임에서 또 np님 술마실 기회가 오네요...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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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사 2006.11.19 10:44 (*.104.19.13)

np님 참 아잉해요 ㅡㅡ;;;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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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nne 2006.11.19 17:15 (*.227.141.48)

전 멀쩡한 정신에도 가끔 그러는데 오죽하시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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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롱가. 2006.11.20 00:31 (*.211.142.216)

예전에 저두, 95년인가? 졸업생으로 학교 동아리 가을연주회 올랐다가.
뒷풀이후 기타를 후배에게 줘 버렸다는...
모아놓았던 악보도 모두 후배들에게 줘 버리고는...
그리고, 20년지나서 놔버렸던 가타를 다시 잡으려니...
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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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2006.11.20 06:10 (*.168.0.244)

제안에 분명히 이상한 넘이 숨어있는 것 같아요.

술만 들어가면 그넘이 나와서 사고를 치니 ...

그넘은 제딴에 아마도 그기타를 줘버리면 더 좋은 것이 생기리라고

생각한 것 같은데 ....

현실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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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 2006.11.20 06:12 (*.168.0.244)

당장 25일 오프 모임에 가지고 갈 기타도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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