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11 07:30
우쒸...다 팔렸다네여.
(*.80.23.211) 조회 수 4937 댓글 21
포르셰
우리나라에 올해부터 3년간 일년에 한대씩
총 3대가 들어온다는데 벌써 다 팔렸네여....
우쒸....차값이 비싸서 어치피 난 못사겠당..
중고로 싸게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대당 8억8000만원이라는데)
할수없다..벤츠를 사달라는수밖에.
그동안 눈여겨봐온 모델도 다 정했당.
그럼 사회적으로 성공한것처럼 보이지 않을까?
내적으로는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지고 초라하지만
남들에게 그런 실제모습 절대로 보이고 싶지 않아.
겉모습이라도 멋지고싶다.
한번도 내적아름다움을 체험해본적 없으니
그냥 외적으로라도 잘나가고싶다.
벤츠에 내몸실고 성공한사람처럼 보이고싶다.
한국에선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까 하는게 그동안 최고의 미덕이었다.
대대로 내려온 풍습(미덕)에 순응하자.
(요즘 너무 과로로 아침에 일어나니 코피가 줄줄흘러서
놀라서 잠시 맛이간 상태로 벤츠사달라고 엄마한데 조르고 생난리를 치는 수.
아마 수는 지 스스로 수명이 다해가는것을 느끼기 시작한듯....
엄마는 70이 넘으셨는데도 직장다니시면서 하루 5000원씩 버신다.
그리고 그돈을 모두모아 내가 원하는건 뭐든 사주시려고 하신다.
왜 100원밖에 안하는 계란하나 후라이해드시는것도 아까워 하시는지.....)
Comment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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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난또~ 포르셰가 기타이름인줄 알었넹....새로 나온건중....쩝
엇 !@ 마티즈가 수님한테는 딱 스타일인뎅...꼬마자동차 붕붕@@@@@@@=3 =3 =3 -
마티즈는 채림이 때문에 산건데,
채림이가 이승환이랑 눈 맞아가지구 이제 마티즈 팔라구여...
벤츠사면 용접맨님도 태워드릴께여...
울 엄마가 몇년간 껌 하나 안사드시고 아끼고 아껴서 모은돈으로
사주실지 몰라여...어릴때부터 제가 방바닥에 누워 울고불고 난리치면 항상 사주셨거든요...
이제 70이 넘으셔도 점점 더 많은걸 아들에게 허락하셔요.
항상 본인에게만 엄격하고 절약하시죠... -
꿈속의 자동차죠...
포르셰,벤츠,페라리,람보르기니..니기미.... -
포르셰라는 게 이렇게 생겼군요... 웃는 개구리 같은데요? 전 자동차에 아무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별로 안 멋있어 보이네요^^ㅋ
-
음..저돈으로 저차를 사다니..ㅡㅡ;;
난 돈벌면 마이바흐 사구 싶은데..
스포츠(수퍼)카는 벤츠 SL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 부가띠..
스포츠카 닛산 스카이라인, 닷지 바이퍼..
이런차덜 운전 따로 배워야해염..ㅠㅠ
벤츠 SL 빼고는여..
20세기 최고의 자동차란 명성을 얻은 이유중 하나인듯.. -
억~ 수님, 요즈 왜 그러세요? 심란하신가부다. 나 같으면 8억으로 세상에 좋다는 기타 한개씩
다 사서(살 수 있나?) 전시해놓을 텐데..... 비싼 차 사 놓아봐야 이놈 저놈이
치고 받고 긁고.....기분 상할 일 밖에 없어요. 8억으로 모을 수 있는 기타 목록 좀 만들어 주세요^^
-
포르쉐답지않게 그룹 C카 디자인이네요.
개인적으로 포르쉐는 959 이후로는 볼게 없다는.. -
저 차, 누가 저더러 공짜로 줄테니 타고 다녀라~해도 그럴수가 없슴당...
유지비가 얼만데~
그냥 구르마나 끌고 댕겨야지....--..ㅜ -
오... 나의 꿈 포르셰....
언젠가는 산다 !!! -
이런 얍삽한 웃는 개구리가 모가 좋다는 거지...@_@a
-
비싸서 좋은거죠...음하하하하
-
포르쉐 역사상 최고의 차~~~
그러나 넘 비싸당~~ㅠㅠ;;
거의 80만달러...
이돈으로
Subaru Impreza 3만달러(온갖 랠리를 다 휩슬고 다니는 멍청해 보이지만 아무데서나 잘달리는차)
BMW X5 5만달러(짚차중 최고라 생각하는차)
M.Benz SL500 15만달러(꿈의 스포츠카)
M.Benz E320W 6만달러(멋진 웨곤)
M.Benz S500 12만달러(멋쟁이 세단)
Maybach 62 36만달러(이이상의 자동차는 지구에존재하지 않는다....)
그래도 3만달러가 남네.. ㅡㅡ;; -
수님... 허황된 욕심을 버리셔요. 마티즈 좋잖아요 ? 나는 일인용 마티즈 나오면 당장 사는데 ...
제가 좀 몸이 ... ㅎㅎㅎ
전 항상 궁금한 것이 일인용 경차는 왜 안나올까 하고 항상 궁금해요.
경차는 의자도 넘 작고 ... 특히 앉으면 어깨가 문짝에 딱 붙는 것이 답답...
의자도 좀 크게 만들고 자동차 가운데 앉게 만들면 편안 할 텐데... -
그돈으로 헬기사셔요,,
차라리 그게 훨 싸요,,,
이상 직접 헬길 운전해본 조씨.........
아,,,글구 발바닥만 잘돌리면 헬기도 쉬버요,,,,
3년후엔 돈모아서 마눌이랑 헬기타고 놀려구용,,,
안믿음 뭐,,,말구......... -
헬기 운전 해 보셨다구요?
엄청난 고급인력이시네여.
삼성 이건희회장이 헬기타고 출퇴근한다는 이야기는 들어 알고 잇는뎅... -
얼결에 해봤죠,,,,겁만먹지 않고 침착하면 자동차랑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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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5분운전해보곤 억시로 아는 척하는 울조씨을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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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가치가님이시다....
보고싶어요....우등하셨다니..음냐..너무 좋으시겟다...
열심히 하시니까 좋은결과가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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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얘기가 헬기까지 갔나요?
근데, 엔간하면 헬기 타지 마세요. 날라다니는 물건들 중 젤로 위험하다네요. 날개 있는 것들은 최악의 경우 활공이라도 하지만, 헬기는 그냥 자유낙하...
(가치가님, 뵌적은 없지만 그냥 축하드립니다.) -
전 이런 비싼차 안타봤지만... 안좋은 기억들이 넘 많아서...
유럽 특히 독일 같은데서 고속도로 달릴때... 항상 백미러 잘봐야되여.. 저~~멀리 코딱지 만하게 보이는 차가
따라올때.. 만일 왕눈깔 같은거 앞에 두개달고 검은색 점 처럼 보이면 일찌감치 일차선 양보 준비해야되거던요.
포르셰 뒤에 따라오면 정말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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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드라... 지난 달에 브라질에서 150만불짜리 포르셰가 6대나 팔렸다네요??
여기서도 월 판매로 최고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