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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3 16:05
기타리스트 배장흠 공연 못보신 분들은~
(*.117.210.162) 조회 수 3506 댓글 8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 리허설 모습입니다.
응접실에 초대한 분위기도 낼겸, 평소 앉아연습하는 기분을 공연장으로 이어지게 하려는 의도인듯 소파를 무대의자대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밑에 시끌벅적 본론을 벗어날 말싸움이 한창이네요..ㅋㅋ
직접 와서 구경하시면 궁금한게 없을텐데요~
8월달인가 9월달인가 이 프로그램으로 분당에서 공연을 한번 더 한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완전 새 레파토리들로 꾸며져서 숙성이 덜된 곡들이 있었는데 8월 공연은 개인적으로 기대가 됩니다.
"청중이 원하는건 연주자의 기량이 아니라 유려한 음악이다"고 좀 까먹지 말고 연주하라고 압박했습니다.ㅋ
좋은 공연의 칭찬과 좋지 못한 공연의 질타는 청중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몫이고,
연주가도 참고해야 할 소리들입니다.
다만 말을 이뿌게 할 필요는 있을듯 하네요^^ 말로 사람 잡을 수 있음입니다.
8월 공연엔 파파라치해 올리도록 할께요~~^^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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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량이 아니고 유려함이다... 에 한 표~!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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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이뿌게 하는지 좀 스스로 생각해 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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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뿐사람한테는 안이뿐말도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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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아이디어인데...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구요.
근데, 전 소파를 보면 일단 거기 드러누어 버리고 싶어진다는... ^^;;;; -
근데 저녁꽝!님은 예쁜 오리지널 아뒤 놔두고 뭐하시는 겝니까! 아뒤가 상당히 우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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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부님이시네..^^
아까 뵙고 왔는데..모양새 우스운 내 모습도 기꺼이 "아주 좋아요" 라고 격려 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이 곳 싸부님이 제 종착역이었음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
공연에 못가봣는데...이 사진 보니까...제가 예전에 연주가들이 했었으면 한 컨셉을 쓰셨더군요... ^^; 무대에서의 긴장감이 덜 느껴지는 듯...편안한 느낌이 좋습니다. 다음에는 연극 무대처럼 벽난로도 붙여놓고...가짜 창문도 뒤에 만들어 넣고...가짜 빗방울도 만들어넣구...그럼 더 잼있을 거 같아요...그럼 돈이 많이 들겠져? ^^; 헛소리 지껄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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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연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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