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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9 23:32
연필로 그린 기타리스트 4 "이원지"
(*.236.153.124) 조회 수 3524 댓글 33
이원지양 입니다. ^^;;;
이번에는 좀 여러 종류의 연필(6H~8B)을 써서 그렸는데... 좀 달라 보이나요?
기타지판과 옷 색깔이 진해서... 배경을 안 그려봤어요.
어색하거나 이상한 곳 있으면 많이 지적해주세요~ 수정하면되니까.
(^^) (__) (^^)
Comment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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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림이 사라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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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더 까마면 좋겠어요^^ㅋ 그럼 더 부드러울 것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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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수정 되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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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염색했다고 쳐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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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하늘 님 말씀듣고 보니... 더 진하게 하는게 좋겠네요~ 수정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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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올렸는데... 아까보다 좀 나아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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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에 모나리자와 좀 닮앗는에 ㅎㅎㅎㅎ
소장 가치가 잇음 ㅋㅋ -
실제 이원지양이랑 좀 다르게 느껴져요.
이원지양은 다람쥐거든요.
위 그림은 캥거루인데여..
이원지양은 그림보다 더 통통하고 착하고 순수하게 보여요.
아마 눈과 눈썹에서 많이 다른거 같아요.
아무래도 까치님이 수원 원지님집에 한번 놀러가셔야 할거 같아요. -
앗. 고치셨어요^^? 음.. 좋은데요...^^...
근데 실제 원지님은 제가 페르난데스연주회서 봤더니 머리가 덥수룩해서 귀여운 느낌을 주는 얼굴이었어요...
여기 올려진 사진의 bg가 검정이라 안 보이는데... 실제로는 머리숱이 많아서 둥그런 모양^^ -
우와~ 진짜 넘 잘그리신다...왜!!!!! 저는 안그려주시는거죵...ㅎㅎㅎ=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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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님 잘 그리셨네요~~^ ^*
저도 왕년에 좀 그려봐서 아는데...머리카락 표현하기가 힘들죠.
인내를 필요로 하는 젤 까다로운 부분인것 같아요.^ ^;; -
수님 댓글보고... 좀 충격(?) 받았답니다. ^^;;; 저는 그림그릴때... 물론 초상화니까 닮게 그리고자하는 것에는 치중하긴 했지만... 그 외에는 "어색하거나 이상한 느낌 들지않게 그리기" , "보기에 괜찮아 보이게 그리기"
... 이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그린것 같아요... 인물의 외형에서 풍기는 느낌과 더불어 그 인물의 내면적인 요소가 가미되어서 느껴질 수 있는 그런 "순수함" 이라든가 "착함" , 다른 예를 들자면... "자상함" "인자함" "믿음직함" "당당함" 등... 을 그림에 담아보고자하는것은... 아마 아무생각이 없었던 듯 해요...
그림에서 그런것까지 느껴진다면... 정말 감동을 주는 그림이겠지요~
불가능한건 아니라고 봐요~ 빠른 시일에 되진 않겠지만... 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 뻔뻔하게(?) 기타매냐에 그림 올리겠습니다. -
정말 잘 그리셔요~^^;; 나중에 저도 함 갈쳐 주세요!
저도 더 늦기 전에 우리 엄마, 아빠 얼굴을 함 그려 보구 싶어요! -_ㅜ -
오늘 일전에 롤랑 디앙스 그리신 새솔님도 만났는데^^ㅋ 브라질서 날아오신 아이모레스님도 만나뵙고^^ㅋ
아. Santana97님도 만나고 이경룡님이라는 분과 부인님도 만났습니다. ^^
저랑 같이 저녁 먹는다고 언니들이랑 형부들, 여동생, 제부 모두 모여서...
또 엄마가 음식 만드느라 너무 고생하셔서
제가 한시간도 못 있고 집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정말 아쉬웠어요.-_ㅜ
특히 아이모레스님은 먼~ 브라질서 오셨는데... 같이 식사 함 못해서 무척 아쉽습니다.
일년에 한번 오신다고 하니 담에 오실 때는 꼭 일찍 불러 주셔요!
그럼 제가 한국에서 젤 맛있는 밥 사드릴게요^^v
어디서 파는지는 몰라도. -.-
오늘 정말 반가웠습니다, 아이모레스님, 새솔님, Santana97님(혹시 이름이 카를로스?), 이경룡님과 부인님! -
아. 이 글을 여기다 올리는 건... 새솔님이 까치님과 만나시면 잼있었겠다... 싶어서^^;; 마침 비밀번호도 까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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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만나뵙고 싶네요~ 저녁하늘님도 함께~~ 매냐에서 익숙한 분들은 많은데... 실제 얼굴아는 분은 몇 없네요. ^^ 오프라인 모임 전에는 가끔 했던것 같은데, 오프라인 모임 함 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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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님 덕분에 더 인터넷이 즐거워요...
제가 까치님보다 이원지님을 훨씬 많이 봤을거예요...가까이에서...하하하
그림이 사진보다 좋은건
사진이 사실을 담는데 반해
그림은 진실을 담기 때문이져.
전 그래서 그림이 훨씬 좋아요.
초상화와 추상화는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그럼면에서. -
전 그래도 연필로 그린 전지현보다는
사진으로 보는 전지현이 훨 좋은데...
진지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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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하하 ..연필로 전지현의 진실을
제대로 담지 못해서 그렇지 않을까요?
연필로는 더 쭉쭉빵빵하게 그릴수도있는데....
그것이 더 진실이겠죠?
더 쭉쭉빵빵한게 더 진실이다?...어..말되나?
아..말된다.
전지현을 찾을때 우리가 원하는게 그런거라면
그때는 그게 진실이니까요. -
아...그런 의미였군요..^^
근데 전젼양은 실물 자체가 이미 예술이라...^^;; -
수님 ... 쭉쭉빵빵이 멈니까 ? 품위없이 ....
-- 맨날 수님 께 딴지 거는 np 가 --
ㅋㅋ -
사진과 그림은 근본적으로 다른 거져 .... 그림은 화가가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는 거라구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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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님 ...머리 ...진하게 고쳐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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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긴요... 제가 보기에도 진한게 더 조은데요~
참! 혁님~ 혁님 한 번 그려볼께요~ 시간은 좀 걸릴꺼에요. ^^
그리고, 전에 함 말씀하셨던, 덜렁이 님도... -
무척 잘 그린 것 같습니다. 저로선 꿈도 못꿀 정도로...
그런데 귀여운 점이 좀 부족해 보이는 듯 하여,
사진과의 차이점으로 느껴지는 부분만 한번 열거해 보고 싶네요. 심심풀이로.
우선, 눈 주위 : 눈동자와 눈 윤곽의 곡선들이 매끄럽지 못하고,
눈 안쪽 상단 방향 곡선 시작 부위가 완만해 보이고 눈 상단 부위가
좀 높아 보이는 점(사진은 좀 급한 경사에 상단이 좀 편평한 스타일),
눈동자의 흰 부분이 좀 커 보이는 점, 그리고 눈썹이 좀 위에 올라가 있고
각도도 편평한 점(사진은 가운데 쪽이 약간 처짐),
다음 입 주변 : 이빨과 아랫 입술 간격이 좀 벌어져 있네요.
그리고 입주변의 보조개(?) 형상이 약간 차이가 있어 보이고(각도가 사진보다 좀 세워진 듯),
코는 사진보다 좀 넓게 보이고, 한쪽 사이드에 그늘이 좀 없어 보이고요,
코 밑의 그늘 부분 위치도 약간 왼쪽으로 치우친 듯하고
위 잎술과 코와의 거리가 좀 커 보이네요..
하하하, 너무 쓸데없는 참견이 심했습니다. 미술엔 깡통 문외한인데,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어 보여서 주절거렸습니다.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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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냐님 .... 사진하고 그림이 똑같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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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여, 같을 필요는 없는데 제가 괜히 주제넘게시리..
동기는 분위기가 좀 다른 점이 무엇 때문일까 하는 관점에서
좀 오바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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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지현은 그대로 그려야 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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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대로 인가요? 그것은 지오님 마음속에 있는 전지현인데
화가의 마음과 지오님 마음이 같지 않으니 지오님이 직접그리기 전에는
불가능 하다는..... -
전지현은 제겐 그냥 가시적 존재일뿐 제 마음속에 없답니다...
그저 외관만 시각에서 머물뿐. -_-;;
아마 제가 직접 그리면
그 미모를 파괴할 거여요...
그림 실력이 안되서...-_-;; -
그럼 zio님의 마음속에는 누가 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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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같으신 마눌님이요...^^;;
그리고...
한때 같은 방향의 버스를 타고 가다가
도중하차해버린, 그러니까 잘못된 선택을 했던 몇 안되는 여자들...어흠~.....-..-;;
그리고...
담부턴 쉬운 질문 좀 해주셔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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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 정말 부럽습니다................................. 굿트!!!! ^^ 잘보았습니다.